김기현 “민심과 당심이 몰리고 있어”…경북 구미서 출정식
입력 2023.01.14 (17:37)
수정 2023.01.14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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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권 주자인 김기현 의원은 일부 여론조사에서 나경원 전 의원과 ‘오차범위 내 접전’ 결과가 나온 데 대해 “당심과 민심이 몰리고 있는 결과가 수치로 나타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의원은 오늘(14일) 경북 구미시 구미복합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출정식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 추세가 앞으로 더 강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해당 여론조사에 대해 나 전 의원 측이 ‘여론 마사지’라며 문제를 제기하는데 대해서는 “정치인은 항상 국민과 당원들의 마음이 무엇인지 냉정하게 살피고 민심의 흐름을 존중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나 전 의원 측과 만날 계획이 있냐’는 질문에는 “나 전 의원 측과 여러 차례 연락했으나 전화를 받지 않았다”고 답했습니다.
김 의원은 출정식에서 “당 지도부를 왜 뽑냐. 자기 출세하라고 뽑는 거냐”면서 “윤석열 대통령을 성공시킬 수 있도록 잘 뒷받침하라고 뽑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대통령을 위한다고 하며 어긋난 길로 가고, 또는 대통령과 척 지는 당 대표를 잘못 뽑아 대통령과 엄청난 갈등을 겪었던 과거를 다시는 반복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오늘 출정식에는 대구·경북 지역 국민의힘 의원 30여 명과 당원 수백 명이 참석했습니다.
김 의원은 출정식에 앞서 경북 구미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방문해 참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김 의원은 오늘(14일) 경북 구미시 구미복합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출정식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 추세가 앞으로 더 강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해당 여론조사에 대해 나 전 의원 측이 ‘여론 마사지’라며 문제를 제기하는데 대해서는 “정치인은 항상 국민과 당원들의 마음이 무엇인지 냉정하게 살피고 민심의 흐름을 존중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나 전 의원 측과 만날 계획이 있냐’는 질문에는 “나 전 의원 측과 여러 차례 연락했으나 전화를 받지 않았다”고 답했습니다.
김 의원은 출정식에서 “당 지도부를 왜 뽑냐. 자기 출세하라고 뽑는 거냐”면서 “윤석열 대통령을 성공시킬 수 있도록 잘 뒷받침하라고 뽑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대통령을 위한다고 하며 어긋난 길로 가고, 또는 대통령과 척 지는 당 대표를 잘못 뽑아 대통령과 엄청난 갈등을 겪었던 과거를 다시는 반복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오늘 출정식에는 대구·경북 지역 국민의힘 의원 30여 명과 당원 수백 명이 참석했습니다.
김 의원은 출정식에 앞서 경북 구미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방문해 참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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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기현 “민심과 당심이 몰리고 있어”…경북 구미서 출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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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1-14 17:37:20
- 수정2023-01-14 18:30:09
국민의힘 당권 주자인 김기현 의원은 일부 여론조사에서 나경원 전 의원과 ‘오차범위 내 접전’ 결과가 나온 데 대해 “당심과 민심이 몰리고 있는 결과가 수치로 나타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의원은 오늘(14일) 경북 구미시 구미복합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출정식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 추세가 앞으로 더 강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해당 여론조사에 대해 나 전 의원 측이 ‘여론 마사지’라며 문제를 제기하는데 대해서는 “정치인은 항상 국민과 당원들의 마음이 무엇인지 냉정하게 살피고 민심의 흐름을 존중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나 전 의원 측과 만날 계획이 있냐’는 질문에는 “나 전 의원 측과 여러 차례 연락했으나 전화를 받지 않았다”고 답했습니다.
김 의원은 출정식에서 “당 지도부를 왜 뽑냐. 자기 출세하라고 뽑는 거냐”면서 “윤석열 대통령을 성공시킬 수 있도록 잘 뒷받침하라고 뽑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대통령을 위한다고 하며 어긋난 길로 가고, 또는 대통령과 척 지는 당 대표를 잘못 뽑아 대통령과 엄청난 갈등을 겪었던 과거를 다시는 반복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오늘 출정식에는 대구·경북 지역 국민의힘 의원 30여 명과 당원 수백 명이 참석했습니다.
김 의원은 출정식에 앞서 경북 구미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방문해 참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김 의원은 오늘(14일) 경북 구미시 구미복합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출정식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 추세가 앞으로 더 강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해당 여론조사에 대해 나 전 의원 측이 ‘여론 마사지’라며 문제를 제기하는데 대해서는 “정치인은 항상 국민과 당원들의 마음이 무엇인지 냉정하게 살피고 민심의 흐름을 존중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나 전 의원 측과 만날 계획이 있냐’는 질문에는 “나 전 의원 측과 여러 차례 연락했으나 전화를 받지 않았다”고 답했습니다.
김 의원은 출정식에서 “당 지도부를 왜 뽑냐. 자기 출세하라고 뽑는 거냐”면서 “윤석열 대통령을 성공시킬 수 있도록 잘 뒷받침하라고 뽑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대통령을 위한다고 하며 어긋난 길로 가고, 또는 대통령과 척 지는 당 대표를 잘못 뽑아 대통령과 엄청난 갈등을 겪었던 과거를 다시는 반복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오늘 출정식에는 대구·경북 지역 국민의힘 의원 30여 명과 당원 수백 명이 참석했습니다.
김 의원은 출정식에 앞서 경북 구미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방문해 참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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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은 기자 paz@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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