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아파트 11층에서 불…야외용 대용량 배터리가 원인

입력 2023.01.15 (18:53) 수정 2023.01.15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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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5일) 오후 2시 반쯤 경기 평택시 동삭동에 있는 한 아파트 11층에서 불이 나 3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집 내부와 집기 일부가 탔지만,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집주인이 외출하면서 충전해 둔 낚시할 때 사용하는 대용량 배터리(120암페어)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기소방재난본부는 "낚시나 캠핑할 때 사용하는 대용량 배터리는 주변에 사람이 있을 때 충전해야 하며 완충되면 충전을 종료하는 등 안전하게 관리해야 한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경기소방재난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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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시 아파트 11층에서 불…야외용 대용량 배터리가 원인
    • 입력 2023-01-15 18:53:58
    • 수정2023-01-15 18:54:15
    사회
오늘(15일) 오후 2시 반쯤 경기 평택시 동삭동에 있는 한 아파트 11층에서 불이 나 3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집 내부와 집기 일부가 탔지만,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집주인이 외출하면서 충전해 둔 낚시할 때 사용하는 대용량 배터리(120암페어)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기소방재난본부는 "낚시나 캠핑할 때 사용하는 대용량 배터리는 주변에 사람이 있을 때 충전해야 하며 완충되면 충전을 종료하는 등 안전하게 관리해야 한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경기소방재난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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