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단신]“부동산 가열 시 대출 제한 등 검토” 外 4건

입력 2005.06.09 (22:37)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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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주요 단신입니다.
박 승 한국은행 총재는 정부의 부동산가격 안정책에도 불구하고 부동산시장이 심각한 수준으로 과열될 경우 부동산담보 인정비율축소나 대출 최고한도 제한 등의 조치를 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는 오늘 김우식 비서실장 주재로 인사추천회의를 열어 고영구 국정원장의 후임 후보자로 권진호 국가안보보좌관과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 그리고 윤영관 전 외교통상부 장관 등 세 명을 노무현 대통령에게 추천했습니다.
연쇄살인범 유영철에 대해 사형이 최종 확정됐습니다.
대법원은 그러나 유영철이 진술을 번복한 이문동 살인사건에 대해서 혐의를 인정하지 않아 연쇄살인 사건 피해자를 최종 20명으로 마무리했습니다.
18년 전인 1987년 6월 9일 경찰이 쏜 최루탄에 맞아 숨진 당시 연세대 재학생 고 이한열 씨를 기리는 기념관이 오늘 서울 노고산동 주택가에 문을 열었습니다.
소비자시민모임은 초등학교 근처 문구점에서 팔리는 사탕과 젤리 등 과자 35개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의뢰해 조사한 결과 8개 제품에서 발암성 논란이 있어 미국에서 사용이 금지된 적색2호가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간추린 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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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요 단신]“부동산 가열 시 대출 제한 등 검토” 外 4건
    • 입력 2005-06-09 21:40:34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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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주요 단신입니다. 박 승 한국은행 총재는 정부의 부동산가격 안정책에도 불구하고 부동산시장이 심각한 수준으로 과열될 경우 부동산담보 인정비율축소나 대출 최고한도 제한 등의 조치를 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는 오늘 김우식 비서실장 주재로 인사추천회의를 열어 고영구 국정원장의 후임 후보자로 권진호 국가안보보좌관과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 그리고 윤영관 전 외교통상부 장관 등 세 명을 노무현 대통령에게 추천했습니다. 연쇄살인범 유영철에 대해 사형이 최종 확정됐습니다. 대법원은 그러나 유영철이 진술을 번복한 이문동 살인사건에 대해서 혐의를 인정하지 않아 연쇄살인 사건 피해자를 최종 20명으로 마무리했습니다. 18년 전인 1987년 6월 9일 경찰이 쏜 최루탄에 맞아 숨진 당시 연세대 재학생 고 이한열 씨를 기리는 기념관이 오늘 서울 노고산동 주택가에 문을 열었습니다. 소비자시민모임은 초등학교 근처 문구점에서 팔리는 사탕과 젤리 등 과자 35개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의뢰해 조사한 결과 8개 제품에서 발암성 논란이 있어 미국에서 사용이 금지된 적색2호가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간추린 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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