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대표팀 ‘금의환향’…이제는 본선이다

입력 2005.06.10 (21:58) 수정 2018.08.29 (15: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안녕하십니까, 스포츠뉴스입니다.
앞서 보신 대로 6회 연속으로 월드컵 본선 진출을 일궈낸 축구대표팀이 오늘 개선했습니다.
대표팀은 기쁨도 잠시 곧바로 독일월드컵 본선을 준비해야 하는 새로운 출발점에 섰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기자: 태극전사들이 위풍당당한 모습으로 돌아왔습니다.
선수들의 얼굴에 6회 연속 본선 진출의 쾌거를 일궈낸 자부심이 엿보였습니다.
공항에는 가족과 팬, 축구 관계자 등 200여 명의 환영인파가 몰려든 가운데 대통령 축전까지 전해졌습니다.
⊙이영표(축구대표팀): 개인적으로도 또 2002년 월드컵에 이어서 2006년 월드컵까지 나갈 수 있게 돼서 상당히 기쁘게 생각하고요...
⊙기자: 기쁨을 뒤로 하고 대표팀은 이제부터는 독일월드컵 본선 준비체제로 전환해 더욱 고삐를 죄어야 합니다.
박주영 같은 대형 신인의 발굴과 수비전술 보강, 그리고 강팀들과의 꾸준한 평가전 등으로 본선무대 적응력을 키워야 합니다.
⊙정경호(축구대표팀): 개인적으로는 쟁쟁한 공격수들이 있지만 주전경쟁에 밀리지 않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본프레레(축구대표팀 감독): 지금부터 독일월드컵 본선에 대한 철저한 준비를 하겠습니다.
⊙기자: 본프레레 감독은 다음달 말에 개막될 동아시아대회와 8월 사우디전을 통해 대표팀 경쟁력을 쉼없이 높여갈 계획입니다.
KBS뉴스 심병일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축구대표팀 ‘금의환향’…이제는 본선이다
    • 입력 2005-06-10 21:46:26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안녕하십니까, 스포츠뉴스입니다. 앞서 보신 대로 6회 연속으로 월드컵 본선 진출을 일궈낸 축구대표팀이 오늘 개선했습니다. 대표팀은 기쁨도 잠시 곧바로 독일월드컵 본선을 준비해야 하는 새로운 출발점에 섰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기자: 태극전사들이 위풍당당한 모습으로 돌아왔습니다. 선수들의 얼굴에 6회 연속 본선 진출의 쾌거를 일궈낸 자부심이 엿보였습니다. 공항에는 가족과 팬, 축구 관계자 등 200여 명의 환영인파가 몰려든 가운데 대통령 축전까지 전해졌습니다. ⊙이영표(축구대표팀): 개인적으로도 또 2002년 월드컵에 이어서 2006년 월드컵까지 나갈 수 있게 돼서 상당히 기쁘게 생각하고요... ⊙기자: 기쁨을 뒤로 하고 대표팀은 이제부터는 독일월드컵 본선 준비체제로 전환해 더욱 고삐를 죄어야 합니다. 박주영 같은 대형 신인의 발굴과 수비전술 보강, 그리고 강팀들과의 꾸준한 평가전 등으로 본선무대 적응력을 키워야 합니다. ⊙정경호(축구대표팀): 개인적으로는 쟁쟁한 공격수들이 있지만 주전경쟁에 밀리지 않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본프레레(축구대표팀 감독): 지금부터 독일월드컵 본선에 대한 철저한 준비를 하겠습니다. ⊙기자: 본프레레 감독은 다음달 말에 개막될 동아시아대회와 8월 사우디전을 통해 대표팀 경쟁력을 쉼없이 높여갈 계획입니다. KBS뉴스 심병일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