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대표팀 ‘젊은 피’ 중용하라”

입력 2005.06.10 (21:58)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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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축구대표팀이 독일월드컵 본선에서도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젊은피를 과감히 중용해 세대교체작업을 계속해 나가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기자: 독일행이 자칫 좌초될 뻔했던 우즈벡 원정경기.
정경호가 투입되자마자 공격의 활로가 뚫립니다.
결국 정경호는 박주영에게 극적인 동점골을 어시스트하며 본프레레호를 위기에서 구해냈습니다.
쿠웨이트대첩의 첫 골과 두번째 골 역시 황금왼발 김동진의 발끝에서 시작됐습니다.
그리고 정경호의 세번째 축포.
본프레레호는 박주영과 정경호, 김동진, 영건 3인방의 맹활약으로 독일행 티켓을 거머쥐었습니다.
⊙정경호(축구대표팀 공격수): 개인적으로는 쟁쟁한 공격수들이 있지만 주전경쟁에 밀리지 않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기자: 본프레레 감독도 앞으로 젊은피를 계속 테스트하겠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본프레레(축구대표팀 감독): 본선에 앞서 다음달 동아시아축구대회가 있기 때문에, 젊은 선수들을 계속 시험하고 (이들의)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기자: 젊은 유망주를 발굴하면서 대표팀 체질개선을 계속하는 일.
본프레레 감독이 잊지 말아야 할 제1 원칙입니다.
KBS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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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구대표팀 ‘젊은 피’ 중용하라”
    • 입력 2005-06-10 21:47:19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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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축구대표팀이 독일월드컵 본선에서도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젊은피를 과감히 중용해 세대교체작업을 계속해 나가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기자: 독일행이 자칫 좌초될 뻔했던 우즈벡 원정경기. 정경호가 투입되자마자 공격의 활로가 뚫립니다. 결국 정경호는 박주영에게 극적인 동점골을 어시스트하며 본프레레호를 위기에서 구해냈습니다. 쿠웨이트대첩의 첫 골과 두번째 골 역시 황금왼발 김동진의 발끝에서 시작됐습니다. 그리고 정경호의 세번째 축포. 본프레레호는 박주영과 정경호, 김동진, 영건 3인방의 맹활약으로 독일행 티켓을 거머쥐었습니다. ⊙정경호(축구대표팀 공격수): 개인적으로는 쟁쟁한 공격수들이 있지만 주전경쟁에 밀리지 않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기자: 본프레레 감독도 앞으로 젊은피를 계속 테스트하겠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본프레레(축구대표팀 감독): 본선에 앞서 다음달 동아시아축구대회가 있기 때문에, 젊은 선수들을 계속 시험하고 (이들의)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기자: 젊은 유망주를 발굴하면서 대표팀 체질개선을 계속하는 일. 본프레레 감독이 잊지 말아야 할 제1 원칙입니다. KBS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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