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 ‘비틀’…4연패 위기

입력 2005.06.10 (21:58)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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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삼성파브 프로야구에서는 선두 삼성이 올 시즌 첫 4연패의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한성윤 기자.
⊙기자: 한성윤입니다.
⊙앵커: 현대가 삼성에게 4연패를 안길 가능성이 높다고요.
⊙기자: 두산에게 3연패를 당했던 삼성, 오늘은 현대에게 발목이 잡히고 있는데요.
현대에는 1회말 송지만 선수가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두 점 홈런을 뽑아내면서 초반부터 기선을 잡았습니다.
현대는 3회와 4회 1점씩을 추가해서 4:0으로 앞서갔고요 4:3으로 석점을 추격당한 5회 또 석 점을 뽑아내면서 승리에 한발 다가섰습니다.
현재 8회가 진행중인 가운데 현대가 삼성에 7:3으로 앞서 있습니다.
이대로 경기가 끝나면 삼성은 올 시즌 처음으로 4연패에 빠지게 됩니다.
잠실에서는 두산이 기아를 5:2로 물리치고 4연승을 달렸습니다.
기아는 타선이 부진한 데다 수비실책이 이어진 것이 결정적인 패인이었습니다.
특히 이 장면이었는데 2루수와 투수가 연속으로 송구 실수를 범하면서 점수를 내주고 말았습니다.
문학에서는 SK가 롯데에 5:3으로 앞서 있습니다.
SK는 김재현 선수가 석점홈런을 뽑아냈고요.
정경배 선수도 2점 홈런을 치면서 승리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이대로 경기가 끝나면 롯데는 6연패에 빠지게 되고 LG와 한화의 대전경기는 비 때문에 연기됐습니다.
KBS뉴스 한성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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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자 ‘비틀’…4연패 위기
    • 입력 2005-06-10 21:50:51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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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삼성파브 프로야구에서는 선두 삼성이 올 시즌 첫 4연패의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한성윤 기자. ⊙기자: 한성윤입니다. ⊙앵커: 현대가 삼성에게 4연패를 안길 가능성이 높다고요. ⊙기자: 두산에게 3연패를 당했던 삼성, 오늘은 현대에게 발목이 잡히고 있는데요. 현대에는 1회말 송지만 선수가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두 점 홈런을 뽑아내면서 초반부터 기선을 잡았습니다. 현대는 3회와 4회 1점씩을 추가해서 4:0으로 앞서갔고요 4:3으로 석점을 추격당한 5회 또 석 점을 뽑아내면서 승리에 한발 다가섰습니다. 현재 8회가 진행중인 가운데 현대가 삼성에 7:3으로 앞서 있습니다. 이대로 경기가 끝나면 삼성은 올 시즌 처음으로 4연패에 빠지게 됩니다. 잠실에서는 두산이 기아를 5:2로 물리치고 4연승을 달렸습니다. 기아는 타선이 부진한 데다 수비실책이 이어진 것이 결정적인 패인이었습니다. 특히 이 장면이었는데 2루수와 투수가 연속으로 송구 실수를 범하면서 점수를 내주고 말았습니다. 문학에서는 SK가 롯데에 5:3으로 앞서 있습니다. SK는 김재현 선수가 석점홈런을 뽑아냈고요. 정경배 선수도 2점 홈런을 치면서 승리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이대로 경기가 끝나면 롯데는 6연패에 빠지게 되고 LG와 한화의 대전경기는 비 때문에 연기됐습니다. KBS뉴스 한성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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