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더 더워요!

입력 2005.06.12 (21:33)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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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가만히 있어도 땀이 나는 날씨였습니다.
오늘 진주가 33.5도까지 오르는 등 전국이 30도 안팎까지 올랐는데요.
내일은 오늘보다 더 더워지겠습니다.
강한 햇살 아래 서울의 낮기온이 30도, 대구는 33도까지 올라서 7월 말과 같은 한여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따라서 출근길에는 시원한 옷차림이 좋을 것 같고요.
더위에 쉽게 짜증내지 않도록 기분전환에도 신경을 쓰셔야겠습니다.
오늘 하늘을 지나는 구름 한 조각 찾아보기 힘들 만큼 전국이 아주 맑은 날씨를 보였습니다.
이는 남쪽에 중심을 두고 있는 따뜻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고 있기 때문인데요, 내일도 오늘처럼 화창한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아침에는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낄 것으로 보여서 교통안전에 유의를 하셔야겠습니다.
아침기온은 서울과 울릉도, 독도가 18도로 오늘과 비슷하겠고 낮기온은 청주, 춘천, 광주, 창원이 31도로 오늘보다 2, 3도 가량 더 오르겠습니다.
해상에도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고요.
물결은 비교적 낮게 일겠습니다.
오는 수요일에 비가 내리면서 더위는 잠시 주춤해지겠고요, 이후에는 예년기온을 보이겠습니다.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앵커: 일요일 밤 9시뉴스 마치겠습니다.
⊙앵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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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요일 더 더워요!
    • 입력 2005-06-12 21:28:45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기자: 가만히 있어도 땀이 나는 날씨였습니다. 오늘 진주가 33.5도까지 오르는 등 전국이 30도 안팎까지 올랐는데요. 내일은 오늘보다 더 더워지겠습니다. 강한 햇살 아래 서울의 낮기온이 30도, 대구는 33도까지 올라서 7월 말과 같은 한여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따라서 출근길에는 시원한 옷차림이 좋을 것 같고요. 더위에 쉽게 짜증내지 않도록 기분전환에도 신경을 쓰셔야겠습니다. 오늘 하늘을 지나는 구름 한 조각 찾아보기 힘들 만큼 전국이 아주 맑은 날씨를 보였습니다. 이는 남쪽에 중심을 두고 있는 따뜻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고 있기 때문인데요, 내일도 오늘처럼 화창한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아침에는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낄 것으로 보여서 교통안전에 유의를 하셔야겠습니다. 아침기온은 서울과 울릉도, 독도가 18도로 오늘과 비슷하겠고 낮기온은 청주, 춘천, 광주, 창원이 31도로 오늘보다 2, 3도 가량 더 오르겠습니다. 해상에도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고요. 물결은 비교적 낮게 일겠습니다. 오는 수요일에 비가 내리면서 더위는 잠시 주춤해지겠고요, 이후에는 예년기온을 보이겠습니다.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앵커: 일요일 밤 9시뉴스 마치겠습니다. ⊙앵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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