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셸 위·희섭·승엽 ‘코리안 데이’ 선봉
입력 2005.06.13 (21:55)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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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해외에서 활동하고 있는 우리 스포츠 스타들이 지난 주말 맹위를 떨쳤습니다.
미셸위, 최희섭, 이승엽 선수의 맹활약 소식 김봉진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출전 선수 가운데 3위인 평균 비거리 280야드의 장타.
거기에 까다로운 그린을 읽어 홀을 공략하는 소녀답지 않은 노련함까지.
미셸 위가 천재성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맥도널드챔피언십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8언더파로 골프 여제인 애니카 소렌스탐과는 불과 세 타차의 2위.
유일한 아마추어로 출전해 쟁쟁한 선배 148명을 제치며 얻은 영광입니다.
⊙미셸 위: 승부에 강한 모습을 보이며 이 자리에 서 있는 것이 매우 기쁩니다.
⊙기자: 메이저리그에서는 최희섭이 화려한 3연타석 홈런쇼가 펼쳐졌습니다.
오늘 3연타석 홈런을 포함해 지난 세 경기에서 6개의 홈런, 팬들은 기립박수를 보내며 한국인 거포 탄생을 축하했습니다.
일본의 이승엽도 지난 주말 이틀 연속 홈런을 날리며 시즌 15호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지난해 14개 홈런을 벌써 넘은 이승엽은 팀내 선두이자 퍼시픽리그 5위에 오르며 아시아 홈런왕의 부활을 알렸습니다.
⊙이승엽(지바 롯데): 오래간만에 나갔으니까 좋은 성적을 거두었으니까 기분 좋네요.
⊙기자: 미셸 위와 최희섭에 이어 이승엽까지.
한국인 스포츠 스타 3인방이 빛낸 황금주말이었습니다.
KBS뉴스 김봉진입니다.
미셸위, 최희섭, 이승엽 선수의 맹활약 소식 김봉진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출전 선수 가운데 3위인 평균 비거리 280야드의 장타.
거기에 까다로운 그린을 읽어 홀을 공략하는 소녀답지 않은 노련함까지.
미셸 위가 천재성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맥도널드챔피언십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8언더파로 골프 여제인 애니카 소렌스탐과는 불과 세 타차의 2위.
유일한 아마추어로 출전해 쟁쟁한 선배 148명을 제치며 얻은 영광입니다.
⊙미셸 위: 승부에 강한 모습을 보이며 이 자리에 서 있는 것이 매우 기쁩니다.
⊙기자: 메이저리그에서는 최희섭이 화려한 3연타석 홈런쇼가 펼쳐졌습니다.
오늘 3연타석 홈런을 포함해 지난 세 경기에서 6개의 홈런, 팬들은 기립박수를 보내며 한국인 거포 탄생을 축하했습니다.
일본의 이승엽도 지난 주말 이틀 연속 홈런을 날리며 시즌 15호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지난해 14개 홈런을 벌써 넘은 이승엽은 팀내 선두이자 퍼시픽리그 5위에 오르며 아시아 홈런왕의 부활을 알렸습니다.
⊙이승엽(지바 롯데): 오래간만에 나갔으니까 좋은 성적을 거두었으니까 기분 좋네요.
⊙기자: 미셸 위와 최희섭에 이어 이승엽까지.
한국인 스포츠 스타 3인방이 빛낸 황금주말이었습니다.
KBS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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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셸 위·희섭·승엽 ‘코리안 데이’ 선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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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5-06-13 21:30:01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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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해외에서 활동하고 있는 우리 스포츠 스타들이 지난 주말 맹위를 떨쳤습니다.
미셸위, 최희섭, 이승엽 선수의 맹활약 소식 김봉진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출전 선수 가운데 3위인 평균 비거리 280야드의 장타.
거기에 까다로운 그린을 읽어 홀을 공략하는 소녀답지 않은 노련함까지.
미셸 위가 천재성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맥도널드챔피언십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8언더파로 골프 여제인 애니카 소렌스탐과는 불과 세 타차의 2위.
유일한 아마추어로 출전해 쟁쟁한 선배 148명을 제치며 얻은 영광입니다.
⊙미셸 위: 승부에 강한 모습을 보이며 이 자리에 서 있는 것이 매우 기쁩니다.
⊙기자: 메이저리그에서는 최희섭이 화려한 3연타석 홈런쇼가 펼쳐졌습니다.
오늘 3연타석 홈런을 포함해 지난 세 경기에서 6개의 홈런, 팬들은 기립박수를 보내며 한국인 거포 탄생을 축하했습니다.
일본의 이승엽도 지난 주말 이틀 연속 홈런을 날리며 시즌 15호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지난해 14개 홈런을 벌써 넘은 이승엽은 팀내 선두이자 퍼시픽리그 5위에 오르며 아시아 홈런왕의 부활을 알렸습니다.
⊙이승엽(지바 롯데): 오래간만에 나갔으니까 좋은 성적을 거두었으니까 기분 좋네요.
⊙기자: 미셸 위와 최희섭에 이어 이승엽까지.
한국인 스포츠 스타 3인방이 빛낸 황금주말이었습니다.
KBS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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