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대축전 이틀째를 맞아서 민간대표단도 분주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오전에는 다섯 개항의 민족통일선언이 발표됐습니다.
김건우 기자입니다.
⊙기자: 남북한 해외동포까지 6000여 명이 대회장을 가득 메운 열기 속에 진행된 통일대축전 이틀째.
남북 공존과 민족 공조, 핵전쟁 위험 제거 등을 주내용으로 한 민족통일선언이 발표됐습니다.
⊙안경호(북측 준비위원장): 우리는 '우리 민족끼리'를 민족 공동의 생존 방식으로 민족의 이익을 수호하기 위한 위력한 무기로 틀어쥐고 나가야 합니다.
⊙백낙청(남측 준비위 상임대표): 지혜의 빛을 따라 한마음으로 화해와 협력의 길을 힘차게 내달립시다.
평화와 통일의 새날을 우리 손으로 계승합시다.
⊙기자: 참가자들은 공동선언 이후의 성과를 주제로 한 사진전을 둘러보고 오후부터는 교육분야를 비롯해 각 부문별로 상봉행사를 가졌습니다.
민간대표단은 내일 남측이 준비한 가극 금강 공연 관람 등 사흘째 일정을 이어갑니다.
KBS뉴스 김건우입니다.
오전에는 다섯 개항의 민족통일선언이 발표됐습니다.
김건우 기자입니다.
⊙기자: 남북한 해외동포까지 6000여 명이 대회장을 가득 메운 열기 속에 진행된 통일대축전 이틀째.
남북 공존과 민족 공조, 핵전쟁 위험 제거 등을 주내용으로 한 민족통일선언이 발표됐습니다.
⊙안경호(북측 준비위원장): 우리는 '우리 민족끼리'를 민족 공동의 생존 방식으로 민족의 이익을 수호하기 위한 위력한 무기로 틀어쥐고 나가야 합니다.
⊙백낙청(남측 준비위 상임대표): 지혜의 빛을 따라 한마음으로 화해와 협력의 길을 힘차게 내달립시다.
평화와 통일의 새날을 우리 손으로 계승합시다.
⊙기자: 참가자들은 공동선언 이후의 성과를 주제로 한 사진전을 둘러보고 오후부터는 교육분야를 비롯해 각 부문별로 상봉행사를 가졌습니다.
민간대표단은 내일 남측이 준비한 가극 금강 공연 관람 등 사흘째 일정을 이어갑니다.
KBS뉴스 김건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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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족 통일 선언’ 발표
-
- 입력 2005-06-15 21:07:20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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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축전 이틀째를 맞아서 민간대표단도 분주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오전에는 다섯 개항의 민족통일선언이 발표됐습니다.
김건우 기자입니다.
⊙기자: 남북한 해외동포까지 6000여 명이 대회장을 가득 메운 열기 속에 진행된 통일대축전 이틀째.
남북 공존과 민족 공조, 핵전쟁 위험 제거 등을 주내용으로 한 민족통일선언이 발표됐습니다.
⊙안경호(북측 준비위원장): 우리는 '우리 민족끼리'를 민족 공동의 생존 방식으로 민족의 이익을 수호하기 위한 위력한 무기로 틀어쥐고 나가야 합니다.
⊙백낙청(남측 준비위 상임대표): 지혜의 빛을 따라 한마음으로 화해와 협력의 길을 힘차게 내달립시다.
평화와 통일의 새날을 우리 손으로 계승합시다.
⊙기자: 참가자들은 공동선언 이후의 성과를 주제로 한 사진전을 둘러보고 오후부터는 교육분야를 비롯해 각 부문별로 상봉행사를 가졌습니다.
민간대표단은 내일 남측이 준비한 가극 금강 공연 관람 등 사흘째 일정을 이어갑니다.
KBS뉴스 김건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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