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주택 50만 달러까지 취득 가능
입력 2005.06.15 (21:57)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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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넘치는 달러로 인한 부작용을 해소하기 위해 정부가 해외투자 활성화 대책을 내놓았습니다.
개인이 해외 주택을 구입할 수 있는 여건이 좋아집니다.
김태형 기자입니다.
⊙기자: 해외 부동산을 살 수 있는 길이 넓어집니다.
앞으로는 배우자가 2년 이상 해외에 체류해도 50만달러 이내, 우리 돈 5억원 이내에서 해외주택을 살 수 있게 됩니다.
기러기아빠도 자신 명의로 해외주택을 살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자산운용사는 물론 부동산 투자신탁, 리치를 통한 해외부동산 간접투자도 허용했습니다.
⊙서미혜(RAK 해외투자팀): 개인투자가들도 최소 10주, 5만원만 가지시면 해외부동산에 투자하실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된 셈입니다.
⊙기자: 개인의 해외 직접 투자 한도도 현행 100만달러에서 300만달러로 크게 확대됩니다.
또 한국은행의 외환보유고 가운데 50억달러까지 외국환은행에 원화를 담보로 빌려주고 외국환은행은 이를 자본재 수입을 하는 기업 등에 대출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새 외환제도는 다음달 1일부터 시행될 예정입니다.
정부는 일부 안전장치를 제외한 외환제도 완전자유화 시점을 당초 오는 2009년에서 2011년 사이로 잡고 있었지만 동북아 금융허브 구축 등을 지원하기 위해 이 시기도 앞당길 방침입니다.
KBS뉴스 김태형입니다.
개인이 해외 주택을 구입할 수 있는 여건이 좋아집니다.
김태형 기자입니다.
⊙기자: 해외 부동산을 살 수 있는 길이 넓어집니다.
앞으로는 배우자가 2년 이상 해외에 체류해도 50만달러 이내, 우리 돈 5억원 이내에서 해외주택을 살 수 있게 됩니다.
기러기아빠도 자신 명의로 해외주택을 살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자산운용사는 물론 부동산 투자신탁, 리치를 통한 해외부동산 간접투자도 허용했습니다.
⊙서미혜(RAK 해외투자팀): 개인투자가들도 최소 10주, 5만원만 가지시면 해외부동산에 투자하실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된 셈입니다.
⊙기자: 개인의 해외 직접 투자 한도도 현행 100만달러에서 300만달러로 크게 확대됩니다.
또 한국은행의 외환보유고 가운데 50억달러까지 외국환은행에 원화를 담보로 빌려주고 외국환은행은 이를 자본재 수입을 하는 기업 등에 대출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새 외환제도는 다음달 1일부터 시행될 예정입니다.
정부는 일부 안전장치를 제외한 외환제도 완전자유화 시점을 당초 오는 2009년에서 2011년 사이로 잡고 있었지만 동북아 금융허브 구축 등을 지원하기 위해 이 시기도 앞당길 방침입니다.
KBS뉴스 김태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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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 주택 50만 달러까지 취득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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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5-06-15 21:14:28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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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넘치는 달러로 인한 부작용을 해소하기 위해 정부가 해외투자 활성화 대책을 내놓았습니다.
개인이 해외 주택을 구입할 수 있는 여건이 좋아집니다.
김태형 기자입니다.
⊙기자: 해외 부동산을 살 수 있는 길이 넓어집니다.
앞으로는 배우자가 2년 이상 해외에 체류해도 50만달러 이내, 우리 돈 5억원 이내에서 해외주택을 살 수 있게 됩니다.
기러기아빠도 자신 명의로 해외주택을 살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자산운용사는 물론 부동산 투자신탁, 리치를 통한 해외부동산 간접투자도 허용했습니다.
⊙서미혜(RAK 해외투자팀): 개인투자가들도 최소 10주, 5만원만 가지시면 해외부동산에 투자하실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된 셈입니다.
⊙기자: 개인의 해외 직접 투자 한도도 현행 100만달러에서 300만달러로 크게 확대됩니다.
또 한국은행의 외환보유고 가운데 50억달러까지 외국환은행에 원화를 담보로 빌려주고 외국환은행은 이를 자본재 수입을 하는 기업 등에 대출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새 외환제도는 다음달 1일부터 시행될 예정입니다.
정부는 일부 안전장치를 제외한 외환제도 완전자유화 시점을 당초 오는 2009년에서 2011년 사이로 잡고 있었지만 동북아 금융허브 구축 등을 지원하기 위해 이 시기도 앞당길 방침입니다.
KBS뉴스 김태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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