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웅산 수지 60번째 생일 外 2건

입력 2005.06.19 (21:43)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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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가택연금 상태에 있는 미얀마의 민주화운동 지도자 아웅산 수지 여사가 환갑을 맞으면서 석방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지구촌 소식 이승철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아웅산 수지 여사의 마지막 대중연설.
연설이 있었던 그날 밤 군부에 의해 가택연금된 수지 여사가 오늘 60세 생일을 맞았습니다.
각국에서 그녀의 석방을 촉구하는 시위가 벌어지는 등 다각적인 석방노력이 계속되고 있지만 미얀마 군부는 노벨평화상 수상자이기도 한 그녀의 연금을 풀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수지 여사는 지난 89년 이후 현재 세번째 가택연금상태입니다.
영국 교육부가 학교생활이 불량한 학생들의 학부모들에게 자녀교육법을 강제로 수강하게 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영국 학교에서는 7분마다 교사가 공격을 받는 것으로 조사되는 등 학교 내 폭력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제기돼 교육당국이 이 같은 고육지책을 마련한 것입니다.
새끼 호랑이 두 마리가 어미 개의 품 안에서 젖을 빠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어미호랑이로부터 버림받은 새끼들은 젖을 먹일 수 있는 개를 구한다는 동물원측의 신문광고를 통해 새로운 엄마를 만났습니다.
⊙개 주인: 호랑이가 컸을 때 걱정입니다.
어미랑 강아지들을 어떻게 햐지 않을까?
⊙기자: KBS뉴스 이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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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웅산 수지 60번째 생일 外 2건
    • 입력 2005-06-19 21:22:25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가택연금 상태에 있는 미얀마의 민주화운동 지도자 아웅산 수지 여사가 환갑을 맞으면서 석방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지구촌 소식 이승철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아웅산 수지 여사의 마지막 대중연설. 연설이 있었던 그날 밤 군부에 의해 가택연금된 수지 여사가 오늘 60세 생일을 맞았습니다. 각국에서 그녀의 석방을 촉구하는 시위가 벌어지는 등 다각적인 석방노력이 계속되고 있지만 미얀마 군부는 노벨평화상 수상자이기도 한 그녀의 연금을 풀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수지 여사는 지난 89년 이후 현재 세번째 가택연금상태입니다. 영국 교육부가 학교생활이 불량한 학생들의 학부모들에게 자녀교육법을 강제로 수강하게 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영국 학교에서는 7분마다 교사가 공격을 받는 것으로 조사되는 등 학교 내 폭력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제기돼 교육당국이 이 같은 고육지책을 마련한 것입니다. 새끼 호랑이 두 마리가 어미 개의 품 안에서 젖을 빠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어미호랑이로부터 버림받은 새끼들은 젖을 먹일 수 있는 개를 구한다는 동물원측의 신문광고를 통해 새로운 엄마를 만났습니다. ⊙개 주인: 호랑이가 컸을 때 걱정입니다. 어미랑 강아지들을 어떻게 햐지 않을까? ⊙기자: KBS뉴스 이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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