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명의 ‘큰 바위 얼굴’

입력 2005.06.27 (07:43) 수정 2005.06.27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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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무려 1000여 명의 역사 속 인물, 위인들이 석상으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세계의 인물들을 한자리에 모은 새 명소, 큰바위얼굴 조각공원을 신강문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우리나라 역대 대통령들의 얼굴이 무게 30톤의 바위로 재현됐습니다.
초대 이승만 대통령을 비롯해 박정희 전 대통령, 그리고 노무현 대통령에 이르기까지 빠짐없이 한자리에 모았습니다.
석상 하나의 높이는 평균 4m...
수십톤이 넘는 돌을 일일이 깎아 만들었습니다.
⊙김혜영(관광객): 이렇게 아름다운 조각들이 있다는 것에 감탄을 아니할 수 없네요.
자녀들과 함께 오면 교육적으로도 좋을 것 같아요.
⊙기자: 이곳 공원에 전시된 유명 인물상은 모두 1000여 점.
역사 속 위인들의 모습을 재현해 후세에 길이 남기려 한 한 사업가의 10여 년간의 노력과 땀이 배어있습니다.
⊙정근희(조각 공원 대표): 위인들의 삶을 우리가 본받고 배울 수 있는 그런 장을 만들어서 세계인들이 우리 한국을 찾을 수 있는 그러한 교육의 장을 만들고 싶은 게 저의 소망입니다.
⊙기자: 이곳에는 앞으로 2000여 점의 위인상이 더 생길 예정이어서 국내 관광명소로도 자리잡을 것으로 보입니다.
KBS뉴스 신강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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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00명의 ‘큰 바위 얼굴’
    • 입력 2005-06-27 07:17:17
    • 수정2005-06-27 08:3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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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무려 1000여 명의 역사 속 인물, 위인들이 석상으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세계의 인물들을 한자리에 모은 새 명소, 큰바위얼굴 조각공원을 신강문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우리나라 역대 대통령들의 얼굴이 무게 30톤의 바위로 재현됐습니다. 초대 이승만 대통령을 비롯해 박정희 전 대통령, 그리고 노무현 대통령에 이르기까지 빠짐없이 한자리에 모았습니다. 석상 하나의 높이는 평균 4m... 수십톤이 넘는 돌을 일일이 깎아 만들었습니다. ⊙김혜영(관광객): 이렇게 아름다운 조각들이 있다는 것에 감탄을 아니할 수 없네요. 자녀들과 함께 오면 교육적으로도 좋을 것 같아요. ⊙기자: 이곳 공원에 전시된 유명 인물상은 모두 1000여 점. 역사 속 위인들의 모습을 재현해 후세에 길이 남기려 한 한 사업가의 10여 년간의 노력과 땀이 배어있습니다. ⊙정근희(조각 공원 대표): 위인들의 삶을 우리가 본받고 배울 수 있는 그런 장을 만들어서 세계인들이 우리 한국을 찾을 수 있는 그러한 교육의 장을 만들고 싶은 게 저의 소망입니다. ⊙기자: 이곳에는 앞으로 2000여 점의 위인상이 더 생길 예정이어서 국내 관광명소로도 자리잡을 것으로 보입니다. KBS뉴스 신강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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