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페드컵 아르헨, 브라질과 우승 다툼 外 2건

입력 2005.06.27 (21:58)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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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리보는 월드컵인 컨페더레이션스컵에서 아르헨티나가 멕시코를 꺾고 결승에 올라 남미축구의 양대산맥 브라질과 우승컵을 다투게 됐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정화 기자입니다.
⊙기자: 전후반 90분을 득점 없이 마친 두 팀.
끈질긴 승부는 연장에서도 계속됐습니다.
먼저 한 골을 넣은 팀은 멕시코.
연장 전반 14분 살시도의 선제골로 결승행이 눈앞에 다가왔지만 연장 후반 5분 아르헨티나의 피게로아가 다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려놓습니다.
120분 혈투 끝에 들어간 승부차기에서 또다시 5:5, 6번째 키커에서야 운명이 갈렸습니다.
멕시코가 실축한 반면 침착하게 성공시킨 아르헨티나는 극적으로 결승에 올라 브라질과 챔피언을 다투게 됐습니다.
PGA 바클레이스 클래식 라운드, 18번홀 해링턴의 회심의 퍼팅이 홀컵으로 빨려들어갑니다.
무려 20m에 가까운 이글 퍼팅을 성공시킨 해링턴은 10언더파로 짐 퓨릭을 한 타 차로 제치고 우승컵을 차지했습니다.
경기 시작 22초 만에 단 한 번의 패스가 곧바로 발리슛으로 이어집니다.
벼락 같은 선제골을 산토스가 상카에타노를 꺾고 리그 4위에 올랐습니다.
KBS뉴스 이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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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컨페드컵 아르헨, 브라질과 우승 다툼 外 2건
    • 입력 2005-06-27 21:55:17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미리보는 월드컵인 컨페더레이션스컵에서 아르헨티나가 멕시코를 꺾고 결승에 올라 남미축구의 양대산맥 브라질과 우승컵을 다투게 됐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정화 기자입니다. ⊙기자: 전후반 90분을 득점 없이 마친 두 팀. 끈질긴 승부는 연장에서도 계속됐습니다. 먼저 한 골을 넣은 팀은 멕시코. 연장 전반 14분 살시도의 선제골로 결승행이 눈앞에 다가왔지만 연장 후반 5분 아르헨티나의 피게로아가 다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려놓습니다. 120분 혈투 끝에 들어간 승부차기에서 또다시 5:5, 6번째 키커에서야 운명이 갈렸습니다. 멕시코가 실축한 반면 침착하게 성공시킨 아르헨티나는 극적으로 결승에 올라 브라질과 챔피언을 다투게 됐습니다. PGA 바클레이스 클래식 라운드, 18번홀 해링턴의 회심의 퍼팅이 홀컵으로 빨려들어갑니다. 무려 20m에 가까운 이글 퍼팅을 성공시킨 해링턴은 10언더파로 짐 퓨릭을 한 타 차로 제치고 우승컵을 차지했습니다. 경기 시작 22초 만에 단 한 번의 패스가 곧바로 발리슛으로 이어집니다. 벼락 같은 선제골을 산토스가 상카에타노를 꺾고 리그 4위에 올랐습니다. KBS뉴스 이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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