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강 타선 폭발

입력 2000.04.25 (21:00) 수정 2018.08.29 (15: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 성세진 앵커 :
삼성 FN닷컴배 프로야구에서 삼성이 막강한 공격력을 앞세워 선두 비행을 계속하고 있
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배재성 기자!
⊙ 배재성 기자 :

⊙ 성세진 앵커 :
지금 경기 끝났습니까?
⊙ 배재성 기자 :
삼성, 두산전 방금 끝났습니다. 9대2로 삼성이 승리했습니다. 삼성은 시즌 14승째를 올렸
습니다. 승률 수위팀답게 삼성은 1회초 첫 공격에서 넉 점을 뽑는 막강 화력 시범을 펼
쳤습니다. 김한수의 2타점으로 선취점을 낸 삼성은 김수관의 중견안타로 다시 두 점을
냈습니다. 2회초에는 프랑코 선수, 135m 짜리 대형 중월홈런을 쳐서 석 점을 보탰습니
다. 이승엽은 6회 2루타로 한 점을 보탠 뒤에 9회 시즌 6호째 홈런을 날려서 홈런 선두
퀸란에 3개차로 따라 붙었습니다. 두산의 공격은 1회말 우즈의 2루타, 그리고 김동주의
적시타로 한 점을 뽑았습니다. 3회말에는 김동주의 2루타로 한 점, 해서 모두 두 점을 얻
는데 그쳤습니다. 삼성의 선발투수 김진웅 선수는 6이닝을 2실점으로 묶어서 시즌3승을
기록했습니다. 왕년의 호적수인 롯데와 해태는 마산에서 4대4로 연장 접전을 진행중입니
다. 1회말 김응국의 2루타로 한 점을 낸 롯데는 마해영이 1회말 투런, 그리고 6회 솔로홈
런을 쳐서 모두 넉 점을 뽑았습니다. 해태는 4회초 김창희의 적시타로 한 점을 따라 붙
고 8회에 장성호의 2루타, 상대실책을 묶어서 모두 석 점을 빼내면서 4대4 동점을 만들
었습니다. 수원에서는 현대가 6대5로 승리했고 대전에서는 SK가 현재 8대7로 앞서가고
있습니다. KBS뉴스 배재성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막강 타선 폭발
    • 입력 2000-04-25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 성세진 앵커 : 삼성 FN닷컴배 프로야구에서 삼성이 막강한 공격력을 앞세워 선두 비행을 계속하고 있 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배재성 기자! ⊙ 배재성 기자 : 네 ⊙ 성세진 앵커 : 지금 경기 끝났습니까? ⊙ 배재성 기자 : 삼성, 두산전 방금 끝났습니다. 9대2로 삼성이 승리했습니다. 삼성은 시즌 14승째를 올렸 습니다. 승률 수위팀답게 삼성은 1회초 첫 공격에서 넉 점을 뽑는 막강 화력 시범을 펼 쳤습니다. 김한수의 2타점으로 선취점을 낸 삼성은 김수관의 중견안타로 다시 두 점을 냈습니다. 2회초에는 프랑코 선수, 135m 짜리 대형 중월홈런을 쳐서 석 점을 보탰습니 다. 이승엽은 6회 2루타로 한 점을 보탠 뒤에 9회 시즌 6호째 홈런을 날려서 홈런 선두 퀸란에 3개차로 따라 붙었습니다. 두산의 공격은 1회말 우즈의 2루타, 그리고 김동주의 적시타로 한 점을 뽑았습니다. 3회말에는 김동주의 2루타로 한 점, 해서 모두 두 점을 얻 는데 그쳤습니다. 삼성의 선발투수 김진웅 선수는 6이닝을 2실점으로 묶어서 시즌3승을 기록했습니다. 왕년의 호적수인 롯데와 해태는 마산에서 4대4로 연장 접전을 진행중입니 다. 1회말 김응국의 2루타로 한 점을 낸 롯데는 마해영이 1회말 투런, 그리고 6회 솔로홈 런을 쳐서 모두 넉 점을 뽑았습니다. 해태는 4회초 김창희의 적시타로 한 점을 따라 붙 고 8회에 장성호의 2루타, 상대실책을 묶어서 모두 석 점을 빼내면서 4대4 동점을 만들 었습니다. 수원에서는 현대가 6대5로 승리했고 대전에서는 SK가 현재 8대7로 앞서가고 있습니다. KBS뉴스 배재성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