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협, 독일월드컵 청사진 제시

입력 2005.06.30 (21:58)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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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제 독일월드컵까지 채 1년이 남지 않았습니다.
예상보다 일찍 본선행을 결정지은 만큼 축구협회도 일찌감치 독일월드컵 준비체제에 돌입했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기자: 한국 축구의 저력을 보여준 6회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
월드컵 개막까지는 아직 1년이 남았지만 축구협회는 이미 월드컵 준비체제에 들어갔습니다.
베켄바워 독일월드컵 조직위원장을 만나고 돌아온 정몽준 대한축구협회장은 대표팀 경기력 향상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습니다.
1차 추진과제는 독일 대표팀과의 친선경기.
지난 두 차례의 맞대결에서 1승 1패로 승부를 가리지 못한 만큼 최종 결승전을 치르자는 것입니다.
⊙정몽준(대한축구협회장): 축구 선진국하고 교류는 많이 하는 것이 우리 축구협회의 지상과제 중의 하나라서 우리로서는 자주 하려고 하고...
⊙기자: 강팀들과의 친선경기와 더불어 축구대표팀은 내년 초 독일 전지훈련을 떠날 예정입니다.
미리 현지 기후 등을 익혀 심리적 안정감을 높이자는 전략입니다.
월드컵 개막까지 아직 여유가 있어 보이지만 독일을 향한 발걸음은 벌써 시작됐습니다.
KBS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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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구협, 독일월드컵 청사진 제시
    • 입력 2005-06-30 21:46:34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이제 독일월드컵까지 채 1년이 남지 않았습니다. 예상보다 일찍 본선행을 결정지은 만큼 축구협회도 일찌감치 독일월드컵 준비체제에 돌입했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기자: 한국 축구의 저력을 보여준 6회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 월드컵 개막까지는 아직 1년이 남았지만 축구협회는 이미 월드컵 준비체제에 들어갔습니다. 베켄바워 독일월드컵 조직위원장을 만나고 돌아온 정몽준 대한축구협회장은 대표팀 경기력 향상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습니다. 1차 추진과제는 독일 대표팀과의 친선경기. 지난 두 차례의 맞대결에서 1승 1패로 승부를 가리지 못한 만큼 최종 결승전을 치르자는 것입니다. ⊙정몽준(대한축구협회장): 축구 선진국하고 교류는 많이 하는 것이 우리 축구협회의 지상과제 중의 하나라서 우리로서는 자주 하려고 하고... ⊙기자: 강팀들과의 친선경기와 더불어 축구대표팀은 내년 초 독일 전지훈련을 떠날 예정입니다. 미리 현지 기후 등을 익혀 심리적 안정감을 높이자는 전략입니다. 월드컵 개막까지 아직 여유가 있어 보이지만 독일을 향한 발걸음은 벌써 시작됐습니다. KBS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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