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연쇄 폭발…수십 명 사상
입력 2005.07.07 (21:58)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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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영국 런던에서 동시 다발적인 폭발사고가 일어나 지금까지 90여 명의 사상자가 생겼습니다.
블레어 총리는 테러공격으로 규정했습니다.
첫 소식으로 윤양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런던의 지하철이 모두 멈춰섰습니다.
지하철역 입구에서는 부상자들이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런던의 리버풀가역 등 적어도 4곳 이상의 지하철에서 동시 다발적인 폭발 사고가 났습니다.
⊙지하철 승객: 승객 여러 명이 다쳤습니다.
열차가 역 사이에 있을 때 폭발했어요.
⊙기자: 러셀광장을 지나던 2층 버스도 폭발사고가 나면서 천장이 내려앉았습니다.
현지 시각으로 오전 9시쯤 지하철과 버스 등 런던 시내 7곳에서 연쇄 폭발사고가 난 것입니다.
현지 방송은 이 사고로 지금까지 적어도 20명이 숨지고 수십명이 다쳤다고 보도했습니다.
출근시간에 사고가 나면서 피해 규모가 더욱 커졌습니다.
블레어 영국 총리는 긴급 특별회견을 통해 이 폭발사고가 G8 정상회의를 규정한 테러리스트의 공격이라고 규정했습니다.
⊙블레어(영국 총리): 런던에서 잇달아 테러가 일어난 것이 분명합니다.
⊙기자: BBC방송도 아랍 소식통을 인용해 국제 테러조직 알 카에다의 소행으로 보인다고 보도했습니다.
KBS뉴스 윤양균입니다.
블레어 총리는 테러공격으로 규정했습니다.
첫 소식으로 윤양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런던의 지하철이 모두 멈춰섰습니다.
지하철역 입구에서는 부상자들이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런던의 리버풀가역 등 적어도 4곳 이상의 지하철에서 동시 다발적인 폭발 사고가 났습니다.
⊙지하철 승객: 승객 여러 명이 다쳤습니다.
열차가 역 사이에 있을 때 폭발했어요.
⊙기자: 러셀광장을 지나던 2층 버스도 폭발사고가 나면서 천장이 내려앉았습니다.
현지 시각으로 오전 9시쯤 지하철과 버스 등 런던 시내 7곳에서 연쇄 폭발사고가 난 것입니다.
현지 방송은 이 사고로 지금까지 적어도 20명이 숨지고 수십명이 다쳤다고 보도했습니다.
출근시간에 사고가 나면서 피해 규모가 더욱 커졌습니다.
블레어 영국 총리는 긴급 특별회견을 통해 이 폭발사고가 G8 정상회의를 규정한 테러리스트의 공격이라고 규정했습니다.
⊙블레어(영국 총리): 런던에서 잇달아 테러가 일어난 것이 분명합니다.
⊙기자: BBC방송도 아랍 소식통을 인용해 국제 테러조직 알 카에다의 소행으로 보인다고 보도했습니다.
KBS뉴스 윤양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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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런던 연쇄 폭발…수십 명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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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5-07-07 20:57:1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영국 런던에서 동시 다발적인 폭발사고가 일어나 지금까지 90여 명의 사상자가 생겼습니다.
블레어 총리는 테러공격으로 규정했습니다.
첫 소식으로 윤양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런던의 지하철이 모두 멈춰섰습니다.
지하철역 입구에서는 부상자들이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런던의 리버풀가역 등 적어도 4곳 이상의 지하철에서 동시 다발적인 폭발 사고가 났습니다.
⊙지하철 승객: 승객 여러 명이 다쳤습니다.
열차가 역 사이에 있을 때 폭발했어요.
⊙기자: 러셀광장을 지나던 2층 버스도 폭발사고가 나면서 천장이 내려앉았습니다.
현지 시각으로 오전 9시쯤 지하철과 버스 등 런던 시내 7곳에서 연쇄 폭발사고가 난 것입니다.
현지 방송은 이 사고로 지금까지 적어도 20명이 숨지고 수십명이 다쳤다고 보도했습니다.
출근시간에 사고가 나면서 피해 규모가 더욱 커졌습니다.
블레어 영국 총리는 긴급 특별회견을 통해 이 폭발사고가 G8 정상회의를 규정한 테러리스트의 공격이라고 규정했습니다.
⊙블레어(영국 총리): 런던에서 잇달아 테러가 일어난 것이 분명합니다.
⊙기자: BBC방송도 아랍 소식통을 인용해 국제 테러조직 알 카에다의 소행으로 보인다고 보도했습니다.
KBS뉴스 윤양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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