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한편 프로야구에서는 8연패에 빠진 두산이 과연 언제쯤 연패의 사슬을 끊을지 관심이 주목되고 있습니다.
이정화 기자입니다.
⊙기자: 어제 삼성전, 6회 빈볼 시비로 그라운드에는 위기감이 감돌았습니다.
좀처럼 항의를 하지 않는 김경문 감독이 화를 낸 모습에서 최근 연패 중인 두산의 분위기를 의도를 읽을 수 있습니다.
올 시즌 최다인 8연패, 지난해 7연패와 2002년 9연패 등 7월에만 유독 약한 모습을 보이는 두산입니다.
김동주, 안경현 등 간판 타자들의 공백이 길어진 데다 마운드에서는 스미스가 퇴출되며 투타 동반부진에 빠졌습니다.
최근 8경기에서 팀방어율 7위, 팀타율 최하위의 성적이 무기력한 모습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김경문(두산 감독): 부상 선수가 나오고 있는데 그건 우리팀 뿐만 아니고 어느 팀도 선수들이 베스트9 가지고 한 시즌을 치르기는 참 힘들거든요.
⊙기자: 아직 3위 한화에 세 경기 앞선 2위를 유지하는 것이 두산으로서는 다행.
리오스의 영입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김동주의 합류도 다음주로 예정되어 있어 두산의 뚝심이 되살아날지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KBS뉴스 이정화입니다.
이정화 기자입니다.
⊙기자: 어제 삼성전, 6회 빈볼 시비로 그라운드에는 위기감이 감돌았습니다.
좀처럼 항의를 하지 않는 김경문 감독이 화를 낸 모습에서 최근 연패 중인 두산의 분위기를 의도를 읽을 수 있습니다.
올 시즌 최다인 8연패, 지난해 7연패와 2002년 9연패 등 7월에만 유독 약한 모습을 보이는 두산입니다.
김동주, 안경현 등 간판 타자들의 공백이 길어진 데다 마운드에서는 스미스가 퇴출되며 투타 동반부진에 빠졌습니다.
최근 8경기에서 팀방어율 7위, 팀타율 최하위의 성적이 무기력한 모습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김경문(두산 감독): 부상 선수가 나오고 있는데 그건 우리팀 뿐만 아니고 어느 팀도 선수들이 베스트9 가지고 한 시즌을 치르기는 참 힘들거든요.
⊙기자: 아직 3위 한화에 세 경기 앞선 2위를 유지하는 것이 두산으로서는 다행.
리오스의 영입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김동주의 합류도 다음주로 예정되어 있어 두산의 뚝심이 되살아날지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KBS뉴스 이정화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두산 8연패, 언제까지?
-
- 입력 2005-07-09 21:22:25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한편 프로야구에서는 8연패에 빠진 두산이 과연 언제쯤 연패의 사슬을 끊을지 관심이 주목되고 있습니다.
이정화 기자입니다.
⊙기자: 어제 삼성전, 6회 빈볼 시비로 그라운드에는 위기감이 감돌았습니다.
좀처럼 항의를 하지 않는 김경문 감독이 화를 낸 모습에서 최근 연패 중인 두산의 분위기를 의도를 읽을 수 있습니다.
올 시즌 최다인 8연패, 지난해 7연패와 2002년 9연패 등 7월에만 유독 약한 모습을 보이는 두산입니다.
김동주, 안경현 등 간판 타자들의 공백이 길어진 데다 마운드에서는 스미스가 퇴출되며 투타 동반부진에 빠졌습니다.
최근 8경기에서 팀방어율 7위, 팀타율 최하위의 성적이 무기력한 모습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김경문(두산 감독): 부상 선수가 나오고 있는데 그건 우리팀 뿐만 아니고 어느 팀도 선수들이 베스트9 가지고 한 시즌을 치르기는 참 힘들거든요.
⊙기자: 아직 3위 한화에 세 경기 앞선 2위를 유지하는 것이 두산으로서는 다행.
리오스의 영입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김동주의 합류도 다음주로 예정되어 있어 두산의 뚝심이 되살아날지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KBS뉴스 이정화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