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싱가포르에서 열린 국제올림픽위원회 총회가 어제 막을 내렸습니다.
이번 총회가 우리에게 남긴 의미가 무엇인지 배재성 기자가 되짚어봤습니다.
⊙로게(IOC 위원장): 태권도, 잔류했습니다.
⊙기자: 태권도의 올림픽 잔류와 충격을 불러온 야구, 소프트볼의 퇴출, 이번 IOC의 결정은 올림픽에서도 스스로 개혁하지 않으면 버림받는다는 사실을 보여주었습니다.
태권도가 올림픽에 남을 수 있었던 것은 경기와 채점방식, 전자호구 등 개혁조치를 담은 보고서가 로게와 IOC 위원들의 개혁 성향에 부응했기 때문입니다.
⊙조정원(세계태권도 연맹총재): 202국 전 IOC 가맹국가를 회원국으로 가입시키려는 노력을 할 것이고요.
⊙기자: 이건희, 박용성 IOC 위원과 김정길 대한올림픽위원회 위원장 등 우리 스포츠 외교채널의 총력 지원도 주요인입니다.
⊙로게(IOC 위원장): 2012년 개최지는 런던입니다.
⊙기자: 블레어와 시라크, 힐러리 등 정계 거물들이 총출동한 이번 IOC 총회는 스포츠가 이제는 국제사회에서 국익을 챙기고 국력을 과시하는 최고의 수단임을 말해 주었습니다.
자만이 불러온 파리의 패배와 야구, 소프트볼의 종목 탈락.
신규 진입에 사활을 건 가라데와 스쿼시, 럭비, 골프 등의 끈질긴 노력들.
이번 IOC 총회는 우리가 앞으로 무엇을 준비하고 챙겨야 할지 답을 주고 있습니다.
싱가포르에서 KBS뉴스 배재성입니다.
이번 총회가 우리에게 남긴 의미가 무엇인지 배재성 기자가 되짚어봤습니다.
⊙로게(IOC 위원장): 태권도, 잔류했습니다.
⊙기자: 태권도의 올림픽 잔류와 충격을 불러온 야구, 소프트볼의 퇴출, 이번 IOC의 결정은 올림픽에서도 스스로 개혁하지 않으면 버림받는다는 사실을 보여주었습니다.
태권도가 올림픽에 남을 수 있었던 것은 경기와 채점방식, 전자호구 등 개혁조치를 담은 보고서가 로게와 IOC 위원들의 개혁 성향에 부응했기 때문입니다.
⊙조정원(세계태권도 연맹총재): 202국 전 IOC 가맹국가를 회원국으로 가입시키려는 노력을 할 것이고요.
⊙기자: 이건희, 박용성 IOC 위원과 김정길 대한올림픽위원회 위원장 등 우리 스포츠 외교채널의 총력 지원도 주요인입니다.
⊙로게(IOC 위원장): 2012년 개최지는 런던입니다.
⊙기자: 블레어와 시라크, 힐러리 등 정계 거물들이 총출동한 이번 IOC 총회는 스포츠가 이제는 국제사회에서 국익을 챙기고 국력을 과시하는 최고의 수단임을 말해 주었습니다.
자만이 불러온 파리의 패배와 야구, 소프트볼의 종목 탈락.
신규 진입에 사활을 건 가라데와 스쿼시, 럭비, 골프 등의 끈질긴 노력들.
이번 IOC 총회는 우리가 앞으로 무엇을 준비하고 챙겨야 할지 답을 주고 있습니다.
싱가포르에서 KBS뉴스 배재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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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권도, 경쟁력을 키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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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5-07-09 21:22:48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싱가포르에서 열린 국제올림픽위원회 총회가 어제 막을 내렸습니다.
이번 총회가 우리에게 남긴 의미가 무엇인지 배재성 기자가 되짚어봤습니다.
⊙로게(IOC 위원장): 태권도, 잔류했습니다.
⊙기자: 태권도의 올림픽 잔류와 충격을 불러온 야구, 소프트볼의 퇴출, 이번 IOC의 결정은 올림픽에서도 스스로 개혁하지 않으면 버림받는다는 사실을 보여주었습니다.
태권도가 올림픽에 남을 수 있었던 것은 경기와 채점방식, 전자호구 등 개혁조치를 담은 보고서가 로게와 IOC 위원들의 개혁 성향에 부응했기 때문입니다.
⊙조정원(세계태권도 연맹총재): 202국 전 IOC 가맹국가를 회원국으로 가입시키려는 노력을 할 것이고요.
⊙기자: 이건희, 박용성 IOC 위원과 김정길 대한올림픽위원회 위원장 등 우리 스포츠 외교채널의 총력 지원도 주요인입니다.
⊙로게(IOC 위원장): 2012년 개최지는 런던입니다.
⊙기자: 블레어와 시라크, 힐러리 등 정계 거물들이 총출동한 이번 IOC 총회는 스포츠가 이제는 국제사회에서 국익을 챙기고 국력을 과시하는 최고의 수단임을 말해 주었습니다.
자만이 불러온 파리의 패배와 야구, 소프트볼의 종목 탈락.
신규 진입에 사활을 건 가라데와 스쿼시, 럭비, 골프 등의 끈질긴 노력들.
이번 IOC 총회는 우리가 앞으로 무엇을 준비하고 챙겨야 할지 답을 주고 있습니다.
싱가포르에서 KBS뉴스 배재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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