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투타에서 롯데 압도

입력 2005.07.22 (22:02)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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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삼성파브 프로야구에서는 SK가 투타에서 롯데를 압도하면서 무서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한성윤 기자.
⊙기자: 한성윤입니다.
⊙앵커: 후반기 들어서 SK의 상승세가 더욱더 거세지고 있습니다.
⊙기자: 공격이면 공격, 마운드면 마운드, SK 상승세의 이유를 보여준 경기였습니다.
SK는 1:0으로 앞선 6회에 집중타를 몰아치면서 무려 6점을 뽑는 저력을 발휘했습니다.
상위타선, 하위타선을 가리지 않고 롯데마운드를 완전히 무너뜨렸는데 특히 박재홍 선수, 5타수 4안타를 몰아치면서 SK의 공격을 이끌었습니다.
공격에 박재홍 선수가 있었다면 마운드에서는 고효길 선수의 활약이 빛났는데요.
고효준은 6이닝 동안에 삼진 10개를 잡아내며 2안타 무실점, 롯데타선을 완벽하게 막아냈습니다.
특히 18개 9카운트 중에 무려 10개를 삼진으로 기록을 했습니다.
현재 9회말이 진행중인 가운데 SK가 롯데에 10:0으로 앞서 있습니다.
이대로 경기가 끝나면 SK는 최근 10경기에서 8승 2패를 기록하게 됩니다.
대구에서는 삼성이 기아에 3:1로 승리하면서 시즌 50승째를 기록했습니다.
서울 라이벌간 대결에서는 두산이 LG에 4:3으로 앞서 있고요.
한화는 현대에 11:6으로 리드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한성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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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 투타에서 롯데 압도
    • 입력 2005-07-22 21:48:18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삼성파브 프로야구에서는 SK가 투타에서 롯데를 압도하면서 무서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한성윤 기자. ⊙기자: 한성윤입니다. ⊙앵커: 후반기 들어서 SK의 상승세가 더욱더 거세지고 있습니다. ⊙기자: 공격이면 공격, 마운드면 마운드, SK 상승세의 이유를 보여준 경기였습니다. SK는 1:0으로 앞선 6회에 집중타를 몰아치면서 무려 6점을 뽑는 저력을 발휘했습니다. 상위타선, 하위타선을 가리지 않고 롯데마운드를 완전히 무너뜨렸는데 특히 박재홍 선수, 5타수 4안타를 몰아치면서 SK의 공격을 이끌었습니다. 공격에 박재홍 선수가 있었다면 마운드에서는 고효길 선수의 활약이 빛났는데요. 고효준은 6이닝 동안에 삼진 10개를 잡아내며 2안타 무실점, 롯데타선을 완벽하게 막아냈습니다. 특히 18개 9카운트 중에 무려 10개를 삼진으로 기록을 했습니다. 현재 9회말이 진행중인 가운데 SK가 롯데에 10:0으로 앞서 있습니다. 이대로 경기가 끝나면 SK는 최근 10경기에서 8승 2패를 기록하게 됩니다. 대구에서는 삼성이 기아에 3:1로 승리하면서 시즌 50승째를 기록했습니다. 서울 라이벌간 대결에서는 두산이 LG에 4:3으로 앞서 있고요. 한화는 현대에 11:6으로 리드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한성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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