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수, 최태욱 대표팀 합류

입력 2005.07.24 (21:38)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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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축구대표팀이 동아시아대회 우승을 위해 오늘 다시 소집됐는데요.
이 대표팀에서 한동안 볼 수 없었던 이천수와 최태욱도 합류해 자존심 회복을 노리고 있습니다.
각오가 대단합니다.
이진석 기자입니다.
⊙기자: 다시 뭉친 대표팀에 오랜만에 보는 두 얼굴이 있습니다.
지난 3월 사우디전이 마지막이었던 이천수.
무려 2년 만에 대표팀 유니폼을 다시 입은 최태욱이 주인공입니다.
한때 좌천수 우태욱이라는 말까지 만들어내며 주목받았지만 감독에게 인정받기 위해 새 출발한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습니다.
⊙최태욱(축구대표팀 미드필더): 그 시간 동안 제가 많이 성장하고 발전했다는 것을 많이 보여드리고 싶어요.
⊙기자: 26살 이상이 7명뿐일 정도로 젊어진 대표팀에서 후배들과의 경쟁도 불가피해졌습니다.
박주영은 물론이고 유럽파들의 제외로 처음 발탁된 백지훈 등도 기회를 노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천수(축구대표팀 공격수): 제가 그전에 했던 것을 많이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고요.
그 정도로 연습을 많이 했기 때문에 한 번 기대해 주십시오.
⊙기자: 한편 박주영은 발가락 부상으로 모레 FC서울의 친선경기와 동아시아대회 첫 경기 출전이 불투명해지고 있습니다.
KBS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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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천수, 최태욱 대표팀 합류
    • 입력 2005-07-24 21:25:05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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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축구대표팀이 동아시아대회 우승을 위해 오늘 다시 소집됐는데요. 이 대표팀에서 한동안 볼 수 없었던 이천수와 최태욱도 합류해 자존심 회복을 노리고 있습니다. 각오가 대단합니다. 이진석 기자입니다. ⊙기자: 다시 뭉친 대표팀에 오랜만에 보는 두 얼굴이 있습니다. 지난 3월 사우디전이 마지막이었던 이천수. 무려 2년 만에 대표팀 유니폼을 다시 입은 최태욱이 주인공입니다. 한때 좌천수 우태욱이라는 말까지 만들어내며 주목받았지만 감독에게 인정받기 위해 새 출발한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습니다. ⊙최태욱(축구대표팀 미드필더): 그 시간 동안 제가 많이 성장하고 발전했다는 것을 많이 보여드리고 싶어요. ⊙기자: 26살 이상이 7명뿐일 정도로 젊어진 대표팀에서 후배들과의 경쟁도 불가피해졌습니다. 박주영은 물론이고 유럽파들의 제외로 처음 발탁된 백지훈 등도 기회를 노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천수(축구대표팀 공격수): 제가 그전에 했던 것을 많이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고요. 그 정도로 연습을 많이 했기 때문에 한 번 기대해 주십시오. ⊙기자: 한편 박주영은 발가락 부상으로 모레 FC서울의 친선경기와 동아시아대회 첫 경기 출전이 불투명해지고 있습니다. KBS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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