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김영옥, 아줌마의 힘
입력 2005.07.25 (22:03)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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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엄청난 스피드로 신한은행배 여자프로농구를 마음껏 휘젓는 선수가 있습니다.
우리은행의 주부 선수 김영옥인데요.
오늘 라이벌 전주원과 맞서서도 판정승을 거뒀습니다.
김도환 기자입니다.
⊙기자: 번개 같은 가로채기로 속공을 성공시킵니다.
질풍 같은 드리블에 이어 통렬한 3점포.
100m 주파기록이 12초.
김영옥의 경기 모습은 마치 남자 농구의 김승현을 연상케 합니다.
⊙김영옥(우리은행 가드): 빠른 거나 그런 면에서는 김승현이랑 비슷하다고 생각을 하는데 사실 제가 포지션 가드 전에는 조성원이랑 많이 닮았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거든요.
⊙기자: 공동 선수끼리 맞선 우리은행과 신한은행의 은행라이벌전.
우리은행의 승리를 부른 선수는 총알낭자 김영옥이었습니다.
김영옥은 같은 주부 선수인 신한은행의 전주원과 1:1로 맞서 고비마다 득점포와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승리에 앞장섰습니다.
⊙박명수(우리은행 감독): 농구장에서는 100m가 필요없기 때문에 26m인데 보통 엔드라인에서 엔드라인까지는 보통 5초 걸립니다.
그런데 김영옥 선수는 4초 안에 끊는다고 봅니다.
⊙기자: 이번 승리로 우리은행은 개막전 패배 뒤 6연승을 기록하며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KBS뉴스 김도환입니다.
우리은행의 주부 선수 김영옥인데요.
오늘 라이벌 전주원과 맞서서도 판정승을 거뒀습니다.
김도환 기자입니다.
⊙기자: 번개 같은 가로채기로 속공을 성공시킵니다.
질풍 같은 드리블에 이어 통렬한 3점포.
100m 주파기록이 12초.
김영옥의 경기 모습은 마치 남자 농구의 김승현을 연상케 합니다.
⊙김영옥(우리은행 가드): 빠른 거나 그런 면에서는 김승현이랑 비슷하다고 생각을 하는데 사실 제가 포지션 가드 전에는 조성원이랑 많이 닮았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거든요.
⊙기자: 공동 선수끼리 맞선 우리은행과 신한은행의 은행라이벌전.
우리은행의 승리를 부른 선수는 총알낭자 김영옥이었습니다.
김영옥은 같은 주부 선수인 신한은행의 전주원과 1:1로 맞서 고비마다 득점포와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승리에 앞장섰습니다.
⊙박명수(우리은행 감독): 농구장에서는 100m가 필요없기 때문에 26m인데 보통 엔드라인에서 엔드라인까지는 보통 5초 걸립니다.
그런데 김영옥 선수는 4초 안에 끊는다고 봅니다.
⊙기자: 이번 승리로 우리은행은 개막전 패배 뒤 6연승을 기록하며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KBS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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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은행 김영옥, 아줌마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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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5-07-25 21:52:21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엄청난 스피드로 신한은행배 여자프로농구를 마음껏 휘젓는 선수가 있습니다.
우리은행의 주부 선수 김영옥인데요.
오늘 라이벌 전주원과 맞서서도 판정승을 거뒀습니다.
김도환 기자입니다.
⊙기자: 번개 같은 가로채기로 속공을 성공시킵니다.
질풍 같은 드리블에 이어 통렬한 3점포.
100m 주파기록이 12초.
김영옥의 경기 모습은 마치 남자 농구의 김승현을 연상케 합니다.
⊙김영옥(우리은행 가드): 빠른 거나 그런 면에서는 김승현이랑 비슷하다고 생각을 하는데 사실 제가 포지션 가드 전에는 조성원이랑 많이 닮았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거든요.
⊙기자: 공동 선수끼리 맞선 우리은행과 신한은행의 은행라이벌전.
우리은행의 승리를 부른 선수는 총알낭자 김영옥이었습니다.
김영옥은 같은 주부 선수인 신한은행의 전주원과 1:1로 맞서 고비마다 득점포와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승리에 앞장섰습니다.
⊙박명수(우리은행 감독): 농구장에서는 100m가 필요없기 때문에 26m인데 보통 엔드라인에서 엔드라인까지는 보통 5초 걸립니다.
그런데 김영옥 선수는 4초 안에 끊는다고 봅니다.
⊙기자: 이번 승리로 우리은행은 개막전 패배 뒤 6연승을 기록하며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KBS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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