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사고’로 원불교 원성천 교무 열반…익산에서 발인
입력 2023.01.16 (21:47)
수정 2023.01.16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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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5) 네팔 포카라에서 발생한 여객기 추락 사고로 현지에서 원불교 성직자로 활동해 온 네팔인 원성천 교무와 딸 원은우 양이 숨졌습니다.
먼저 한국을 찾은 동생의 인도로 원불교와 인연을 맺은 원 교무는 지난 2004년 원광대에 입학해 석사 과정을 마친 뒤 정식 교무가 됐습니다.
고향으로 돌아가서는 학교를 세우고 3백여 개가 넘는 우물을 만드는 등 주민들의 삶을 개선하는 데 힘써왔으며, 발인식은 내일(17) 오후 4시 익산 원불교중앙총부에서 열립니다.
먼저 한국을 찾은 동생의 인도로 원불교와 인연을 맺은 원 교무는 지난 2004년 원광대에 입학해 석사 과정을 마친 뒤 정식 교무가 됐습니다.
고향으로 돌아가서는 학교를 세우고 3백여 개가 넘는 우물을 만드는 등 주민들의 삶을 개선하는 데 힘써왔으며, 발인식은 내일(17) 오후 4시 익산 원불교중앙총부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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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팔 사고’로 원불교 원성천 교무 열반…익산에서 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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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1-16 21:47:15
- 수정2023-01-16 21:56:09
어제(15) 네팔 포카라에서 발생한 여객기 추락 사고로 현지에서 원불교 성직자로 활동해 온 네팔인 원성천 교무와 딸 원은우 양이 숨졌습니다.
먼저 한국을 찾은 동생의 인도로 원불교와 인연을 맺은 원 교무는 지난 2004년 원광대에 입학해 석사 과정을 마친 뒤 정식 교무가 됐습니다.
고향으로 돌아가서는 학교를 세우고 3백여 개가 넘는 우물을 만드는 등 주민들의 삶을 개선하는 데 힘써왔으며, 발인식은 내일(17) 오후 4시 익산 원불교중앙총부에서 열립니다.
먼저 한국을 찾은 동생의 인도로 원불교와 인연을 맺은 원 교무는 지난 2004년 원광대에 입학해 석사 과정을 마친 뒤 정식 교무가 됐습니다.
고향으로 돌아가서는 학교를 세우고 3백여 개가 넘는 우물을 만드는 등 주민들의 삶을 개선하는 데 힘써왔으며, 발인식은 내일(17) 오후 4시 익산 원불교중앙총부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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