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신병 모집소 자살 폭탄 공격 外 2건

입력 2005.07.31 (21:3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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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라크 저항세력의 공격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 이틀 동안 90명이 숨지거나 다치는 등 주말이 피로 얼룩졌습니다.
지구촌 소식 박상민 기자입니다.
⊙기자: 이라크 북부 모술의 신병모집소에서 자살폭탄공격으로 지원자 40명이 숨지고 57명이 다쳤습니다.
테러범은 자신의 몸에 폭발물을 숨기고 행렬 한가운데 숨어 있었습니다.
또 바그다드 중심가를 순찰하던 경찰 차량에 자살폭탄차량이 돌진해 5명이 숨지고 25명이 다치는 등 지난 이틀 동안 최소 59명이 숨지고 90여 명이 다쳤습니다.
태양계 10번째 행성으로 추정되는 별이 발견됐습니다.
명왕성 절반 정도 크기인 이 행성은 직경이 2274km로 명왕성보다 3배나 멀리 떨어져 있습니다.
⊙마이크 브라운(미 캘리포니아 공대 교수): 오랫동안 태양계 행성이 9개가 있다고 배워왔지만 이젠 10개가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기자: 인도 서부지역에 수십년 만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면서 사망자만 곧 1000명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경제중심지 뭄바이에서는 항공기가 결항되고 기차가 멈춰서는 등 교통 두절사태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게다가 곳곳에서 산사태가 잇따르고 수인성 전염병까지 창궐하고 있어 사망자는 계속 늘어날 것으로 우려됩니다.
KBS뉴스 박상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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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신병 모집소 자살 폭탄 공격 外 2건
    • 입력 2005-07-31 21:17:35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이라크 저항세력의 공격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 이틀 동안 90명이 숨지거나 다치는 등 주말이 피로 얼룩졌습니다. 지구촌 소식 박상민 기자입니다. ⊙기자: 이라크 북부 모술의 신병모집소에서 자살폭탄공격으로 지원자 40명이 숨지고 57명이 다쳤습니다. 테러범은 자신의 몸에 폭발물을 숨기고 행렬 한가운데 숨어 있었습니다. 또 바그다드 중심가를 순찰하던 경찰 차량에 자살폭탄차량이 돌진해 5명이 숨지고 25명이 다치는 등 지난 이틀 동안 최소 59명이 숨지고 90여 명이 다쳤습니다. 태양계 10번째 행성으로 추정되는 별이 발견됐습니다. 명왕성 절반 정도 크기인 이 행성은 직경이 2274km로 명왕성보다 3배나 멀리 떨어져 있습니다. ⊙마이크 브라운(미 캘리포니아 공대 교수): 오랫동안 태양계 행성이 9개가 있다고 배워왔지만 이젠 10개가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기자: 인도 서부지역에 수십년 만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면서 사망자만 곧 1000명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경제중심지 뭄바이에서는 항공기가 결항되고 기차가 멈춰서는 등 교통 두절사태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게다가 곳곳에서 산사태가 잇따르고 수인성 전염병까지 창궐하고 있어 사망자는 계속 늘어날 것으로 우려됩니다. KBS뉴스 박상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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