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뿌리 언론K] “진해 안골동 ‘굴막’ 벌금 내며 10년 넘게 ‘불법 굴장사’”

입력 2023.01.18 (19:33) 수정 2023.01.18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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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신문브리핑 풀뿌리 언론K시작합니다.

경남신문입니다.

'진해 안골동 굴막 벌금 내며 10년 넘게 불법 굴장사'입니다.

창원시 진해구 안골동 해안가의 굴 판매장인데요.

오랫동안 불법 영업이 계속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 문제 취재한 경남신문 어태희 기자 연결하겠습니다.

어 기자님, 상인들이 진해 안골만의 공유수면을 무단 점거해 불법으로 굴 장사를 하고 있다고요?

[앵커]

진해 안골만 유역을 관리하는 부산해수청은 이 문제에 대해 어떤 입장인가요?

[앵커]

벌금을 내면서 10년 넘게 불법 영업을 하는 이유가 뭔가요?

[앵커]

굴막 상인들의 사정은 이해되지만, 불법은 불법이지 않습니까?

해결 방안은 없을까요?

[앵커]

네, 지금까지 경남신문 어태희 기자였습니다.

다음은 거제신문 보겠습니다.

'거제청년몰 내꿈공간, 홍보부족 시민 외면' 기사입니다.

사진은 지난해 3월 거제에 문을 연 청년몰 '내꿈공간'인데요.

음식점과 카페, 공유주방과 전망대가 잘 조성돼 있지만 개점 1년도 되지 않아 폐점 점포가 생길 정도로 방문객의 발길이 뜸해 대책 마련이 절실하다고 신문은 지적하고 있습니다.

이어서 주간함양 보겠습니다.

'저렴한 요금에 원정목욕 늘고 있는 공중목욕탕' 인데요.

함양 마천면과 서상면의 공중목욕탕 요금이 일반주민 3천 원, 65살 이상은 단돈 천 5백 원이라고 합니다.

착한 요금이 입소문을 타면서 외지인이 몰려와 정작 마을 주민들은 목욕탕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다고 하는데요.

함양군이 이를 해결하기 위해 목욕탕 요금을 다시 조정할 예정이라고 신문은 전하고 있습니다.

남해시대입니다.

'배움의 꿈 이뤄 더 이상 바랄 것 없어요', 사진은 만학의 꿈을 이룬 강문순 어르신과 남편 임복동 어르신인데요.

80살에 방송통신중학교를 졸업한 강문순 어르신의 학업열 뒤에는 남해와 진주를 오가며 통학을 도운 남편이 있었다고 합니다.

고령의 남편이 장거리 운전을 하는 게 걱정돼 할머니는 방송통신고등학교 진학을 포기했지만, 부부는 독거노인을 돌보는 등 베푸는 삶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지금까지 풀뿌리 언론K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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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풀뿌리 언론K] “진해 안골동 ‘굴막’ 벌금 내며 10년 넘게 ‘불법 굴장사’”
    • 입력 2023-01-18 19:33:06
    • 수정2023-01-18 20:45:09
    뉴스7(창원)
[앵커]

신문브리핑 풀뿌리 언론K시작합니다.

경남신문입니다.

'진해 안골동 굴막 벌금 내며 10년 넘게 불법 굴장사'입니다.

창원시 진해구 안골동 해안가의 굴 판매장인데요.

오랫동안 불법 영업이 계속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 문제 취재한 경남신문 어태희 기자 연결하겠습니다.

어 기자님, 상인들이 진해 안골만의 공유수면을 무단 점거해 불법으로 굴 장사를 하고 있다고요?

[앵커]

진해 안골만 유역을 관리하는 부산해수청은 이 문제에 대해 어떤 입장인가요?

[앵커]

벌금을 내면서 10년 넘게 불법 영업을 하는 이유가 뭔가요?

[앵커]

굴막 상인들의 사정은 이해되지만, 불법은 불법이지 않습니까?

해결 방안은 없을까요?

[앵커]

네, 지금까지 경남신문 어태희 기자였습니다.

다음은 거제신문 보겠습니다.

'거제청년몰 내꿈공간, 홍보부족 시민 외면' 기사입니다.

사진은 지난해 3월 거제에 문을 연 청년몰 '내꿈공간'인데요.

음식점과 카페, 공유주방과 전망대가 잘 조성돼 있지만 개점 1년도 되지 않아 폐점 점포가 생길 정도로 방문객의 발길이 뜸해 대책 마련이 절실하다고 신문은 지적하고 있습니다.

이어서 주간함양 보겠습니다.

'저렴한 요금에 원정목욕 늘고 있는 공중목욕탕' 인데요.

함양 마천면과 서상면의 공중목욕탕 요금이 일반주민 3천 원, 65살 이상은 단돈 천 5백 원이라고 합니다.

착한 요금이 입소문을 타면서 외지인이 몰려와 정작 마을 주민들은 목욕탕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다고 하는데요.

함양군이 이를 해결하기 위해 목욕탕 요금을 다시 조정할 예정이라고 신문은 전하고 있습니다.

남해시대입니다.

'배움의 꿈 이뤄 더 이상 바랄 것 없어요', 사진은 만학의 꿈을 이룬 강문순 어르신과 남편 임복동 어르신인데요.

80살에 방송통신중학교를 졸업한 강문순 어르신의 학업열 뒤에는 남해와 진주를 오가며 통학을 도운 남편이 있었다고 합니다.

고령의 남편이 장거리 운전을 하는 게 걱정돼 할머니는 방송통신고등학교 진학을 포기했지만, 부부는 독거노인을 돌보는 등 베푸는 삶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지금까지 풀뿌리 언론K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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