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의협, 26일부터 의대 정원 확대 등 현안 협의

입력 2023.01.19 (14:18) 수정 2023.01.19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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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의료계가 의대 정원 확대 등 현안에 대해 곧 협의를 시작합니다.

보건복지부는 오는 26일 대한의사협회와 의료현안 협의체를 구성해 지역의료, 필수의료, 의학교육 및 전공의 수련체계의 발전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로 했다고 오늘(19일) 밝혔습니다.

첫 만남에는 조규홍 복지부 장관과 이필수 의협 회장이 참석하며 이후 매주 협의체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양측은 필수의료 육성 및 지원, 전공의 수련 환경의 실질적 개선 등 국민 건강 증진과 보건의료 발전을 위한 방안을 협의해 나갈 예정이라고 복지부는 설명했습니다.

협의체에선 의대 정원 확대와 비대면 진료 제도화 등도 논의됩니다.

의정은 지난 정부에서도 의대 정원 확대와 공공의대 설립 등을 논의하다가 의료계의 격렬한 반대 속에 코로나19 안정화 이후로 논의를 연기했습니다.

조규홍 장관은 지난 9일 새해 업무계획 보고 후 브리핑에서 "비대면 진료 제도화, 의대 인력 확충 등 핵심적인 의료 정책에 대해 신속히 의료계와 협의를 시작하겠다는 말씀도 (대통령에) 드렸다"고 전한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보건복지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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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1-19 14:18:37
    • 수정2023-01-19 14:34:02
    사회
정부와 의료계가 의대 정원 확대 등 현안에 대해 곧 협의를 시작합니다.

보건복지부는 오는 26일 대한의사협회와 의료현안 협의체를 구성해 지역의료, 필수의료, 의학교육 및 전공의 수련체계의 발전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로 했다고 오늘(19일) 밝혔습니다.

첫 만남에는 조규홍 복지부 장관과 이필수 의협 회장이 참석하며 이후 매주 협의체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양측은 필수의료 육성 및 지원, 전공의 수련 환경의 실질적 개선 등 국민 건강 증진과 보건의료 발전을 위한 방안을 협의해 나갈 예정이라고 복지부는 설명했습니다.

협의체에선 의대 정원 확대와 비대면 진료 제도화 등도 논의됩니다.

의정은 지난 정부에서도 의대 정원 확대와 공공의대 설립 등을 논의하다가 의료계의 격렬한 반대 속에 코로나19 안정화 이후로 논의를 연기했습니다.

조규홍 장관은 지난 9일 새해 업무계획 보고 후 브리핑에서 "비대면 진료 제도화, 의대 인력 확충 등 핵심적인 의료 정책에 대해 신속히 의료계와 협의를 시작하겠다는 말씀도 (대통령에) 드렸다"고 전한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보건복지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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