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오태원 북구청장 첫 공판
입력 2023.01.19 (22:04)
수정 2023.01.19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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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지방선거 때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오태원 부산 북구청장의 첫 공판이 오늘, 부산지법 서부지원에서 열렸습니다.
오 청장은 2021년 12월 후보자나 예비 후보자가 아닌데도 회사 직원을 시켜 북구 선거구민에게 홍보 메시지 23만여 건을 발송하고, 재산 120여억 원을 누락해 신고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오 청장 측은 재판에서 "다수에게 문자를 보냈는지, 문자 내용이 무엇인지 전혀 알지 못했다"며 공소사실을 부인했습니다.
오 청장은 2021년 12월 후보자나 예비 후보자가 아닌데도 회사 직원을 시켜 북구 선거구민에게 홍보 메시지 23만여 건을 발송하고, 재산 120여억 원을 누락해 신고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오 청장 측은 재판에서 "다수에게 문자를 보냈는지, 문자 내용이 무엇인지 전혀 알지 못했다"며 공소사실을 부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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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오태원 북구청장 첫 공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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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1-19 22:04:29
- 수정2023-01-19 22: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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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지방선거 때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오태원 부산 북구청장의 첫 공판이 오늘, 부산지법 서부지원에서 열렸습니다.
오 청장은 2021년 12월 후보자나 예비 후보자가 아닌데도 회사 직원을 시켜 북구 선거구민에게 홍보 메시지 23만여 건을 발송하고, 재산 120여억 원을 누락해 신고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오 청장 측은 재판에서 "다수에게 문자를 보냈는지, 문자 내용이 무엇인지 전혀 알지 못했다"며 공소사실을 부인했습니다.
오 청장은 2021년 12월 후보자나 예비 후보자가 아닌데도 회사 직원을 시켜 북구 선거구민에게 홍보 메시지 23만여 건을 발송하고, 재산 120여억 원을 누락해 신고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오 청장 측은 재판에서 "다수에게 문자를 보냈는지, 문자 내용이 무엇인지 전혀 알지 못했다"며 공소사실을 부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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