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날씨] 낮부터 점차 추워져…미세먼지 ‘나쁨’

입력 2023.01.20 (07:27) 수정 2023.01.20 (07:3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번 설 연휴는 강추위에 대비해야겠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은 영하 1.4도로 어제보다 5도 정도 높은데요.

하지만 낮부터 찬바람이 강해져 아침보다 더 추워지겠고, 체감온도도 크게 떨어지겠습니다.

내일은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연휴 마지막 날인 화요일은 영하 17도까지 뚝 떨어져 이번 겨울 들어 가장 춥겠습니다.

이번 설날에는 전국에 비나 눈이 오겠습니다.

특히 화요일에는 호남과 제주도에 많은 눈이 예상됩니다.

밤사이 전국 곳곳에 비나 눈이 내렸습니다.

오전에도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조금 더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현재 수도권과 충남은 황사의 영향으로 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오늘은 대부분 지역에서 먼지 농도가 '나쁨' 단계로 높겠는데요.

오후에는 바람이 점차 강하게 불어 황사 먼지는 흩어지겠습니다.

현재 강원 영동지방에는 강풍특보가 내려졌습니다.

현재 기온을 살펴보면 강릉 3도, 부산 3.4도 등 대부분 영상권입니다.

낮 기온은 서울 영하 2도, 대전 1도, 광주와 대구 3도로 어제보다 3~6도 정도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서해상에 풍랑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최고 5m로 매우 거세게 일겠습니다.

이번 강추위는 다음 주까지 길게 이어지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최현미 기상캐스터/그래픽:이주혁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출근길 날씨] 낮부터 점차 추워져…미세먼지 ‘나쁨’
    • 입력 2023-01-20 07:27:07
    • 수정2023-01-20 07:32:56
    뉴스광장
이번 설 연휴는 강추위에 대비해야겠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은 영하 1.4도로 어제보다 5도 정도 높은데요.

하지만 낮부터 찬바람이 강해져 아침보다 더 추워지겠고, 체감온도도 크게 떨어지겠습니다.

내일은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연휴 마지막 날인 화요일은 영하 17도까지 뚝 떨어져 이번 겨울 들어 가장 춥겠습니다.

이번 설날에는 전국에 비나 눈이 오겠습니다.

특히 화요일에는 호남과 제주도에 많은 눈이 예상됩니다.

밤사이 전국 곳곳에 비나 눈이 내렸습니다.

오전에도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조금 더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현재 수도권과 충남은 황사의 영향으로 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오늘은 대부분 지역에서 먼지 농도가 '나쁨' 단계로 높겠는데요.

오후에는 바람이 점차 강하게 불어 황사 먼지는 흩어지겠습니다.

현재 강원 영동지방에는 강풍특보가 내려졌습니다.

현재 기온을 살펴보면 강릉 3도, 부산 3.4도 등 대부분 영상권입니다.

낮 기온은 서울 영하 2도, 대전 1도, 광주와 대구 3도로 어제보다 3~6도 정도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서해상에 풍랑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최고 5m로 매우 거세게 일겠습니다.

이번 강추위는 다음 주까지 길게 이어지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최현미 기상캐스터/그래픽:이주혁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