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 한국전쟁 민간인 희생자 4만여 명 확인

입력 2023.01.20 (08:16) 수정 2023.01.20 (08:3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전라남도가 전남 서남권 8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국전쟁 민간인 희생자 실태를 조사한 결과 희생자 4만여 명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는 영광이 2만5천여 명으로 가장 많고 영암과 신안이 각각 7천6백여 명과 천백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남도가 한국전쟁 희생자 실태조사를 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피해가 컸던 서부권 8개 시군을 우선 조사 대상 지역으로 선정했으며 민간인 희생자를 위한 진실규명과 명예회복 근거자료로 활용할 방침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전남지역 한국전쟁 민간인 희생자 4만여 명 확인
    • 입력 2023-01-20 08:16:12
    • 수정2023-01-20 08:31:25
    뉴스광장(광주)
전라남도가 전남 서남권 8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국전쟁 민간인 희생자 실태를 조사한 결과 희생자 4만여 명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는 영광이 2만5천여 명으로 가장 많고 영암과 신안이 각각 7천6백여 명과 천백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남도가 한국전쟁 희생자 실태조사를 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피해가 컸던 서부권 8개 시군을 우선 조사 대상 지역으로 선정했으며 민간인 희생자를 위한 진실규명과 명예회복 근거자료로 활용할 방침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광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