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정부 지침 따라 군 내 마스크 착용 의무도 조정”

입력 2023.01.20 (11:25) 수정 2023.01.20 (11:3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정부가 30일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하는 등 1단계 조정을 시행함에 따라 군에서도 마스크 착용 의무를 조정하기로 했습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오늘(20일) "군도 정부 지침을 준용하면서 특수성을 고려해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조정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의료기관과 약국은 착용 의무를 유지하기로 한 만큼 군 내 보건의료기관 역시 마스크 착용 의무를 유지하기로 했다"며 "신병교육기관에서는 입영 후 최초 PCR 검사에서 음성이 확인될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훈련 등을 이유로 한 의무적인 마스크 착용은 없지만 훈련 시설의 밀집도와 실내 여부, 환기 여건 등을 고려해 지휘관이 판단하도록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국방부 “정부 지침 따라 군 내 마스크 착용 의무도 조정”
    • 입력 2023-01-20 11:25:31
    • 수정2023-01-20 11:35:50
    정치
정부가 30일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하는 등 1단계 조정을 시행함에 따라 군에서도 마스크 착용 의무를 조정하기로 했습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오늘(20일) "군도 정부 지침을 준용하면서 특수성을 고려해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조정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의료기관과 약국은 착용 의무를 유지하기로 한 만큼 군 내 보건의료기관 역시 마스크 착용 의무를 유지하기로 했다"며 "신병교육기관에서는 입영 후 최초 PCR 검사에서 음성이 확인될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훈련 등을 이유로 한 의무적인 마스크 착용은 없지만 훈련 시설의 밀집도와 실내 여부, 환기 여건 등을 고려해 지휘관이 판단하도록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