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조사 결과 부울경 건설현장 불법행위 피해 521곳

입력 2023.01.20 (23:25) 수정 2023.01.20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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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지난해 12월 30일부터 이달 13일까지 건설 분야 유관협회 등을 통해 진행한 '건설현장 불법행위 피해 사례 실태조사'에 따르면 울산과 부산, 경남지역 건설현장에서 521곳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수도권 681곳 다음으로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것입니다.

이번 국토부 실태조사에서 확인된 전국 건설현장 불법행위는 모두 2,070건으로, 월례비 요구, 노조전임비 강요 등 부당금품 수취가 전체의 86%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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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토부 조사 결과 부울경 건설현장 불법행위 피해 521곳
    • 입력 2023-01-20 23:25:56
    • 수정2023-01-20 23:37:06
    뉴스9(울산)
국토교통부가 지난해 12월 30일부터 이달 13일까지 건설 분야 유관협회 등을 통해 진행한 '건설현장 불법행위 피해 사례 실태조사'에 따르면 울산과 부산, 경남지역 건설현장에서 521곳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수도권 681곳 다음으로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것입니다.

이번 국토부 실태조사에서 확인된 전국 건설현장 불법행위는 모두 2,070건으로, 월례비 요구, 노조전임비 강요 등 부당금품 수취가 전체의 86%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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