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각편대 폭발’ 흥국생명, 도로공사에 완승!

여자프로배구 흥국생명이 김연경과 옐레나, 김미연, 이 삼각편대의 활약 속에 도로공사에 완승을 했습니다.

1세트, 김미연이 날아올라 시간차 공격에 성공합니다.

이번에는 서브 에이스로 한 점 더 올리는 김미연!

2세트에는 김연경이 중요한 순간마다 득점을 올려주며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해줬고, 옐레나의 백어택도 연이어 상대 코트를 강타했습니다.

여기에 김미연의 백어택이 네트를 맞고 넘어가는 행운까지 따르네요.

옐레나가 20득점 김미연이 17득점 등 삼각편대가 51점을 합작하며 흥국생명은 도로공사에 3대 0 완승을 거뒀습니다.

흥국생명 선두 현대건설에 승점 3점차로 바짝 추격에 나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