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교통상황…“내일(23일)부터 본격 귀경길 정체”

입력 2023.01.22 (23:22) 수정 2023.01.22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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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거리 두기가 해제된 뒤 처음 맞는 설 연휴, 분위기도 많이 바뀌면서 이동량이 늘었습니다.

특히 고속도로 정체가 심했습니다.

도로 상황 어떤지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최은진 기자, 지금 도로 상황 어떻습니까?

[리포트]

고향을 떠나 서울로 돌아오는 귀경길에서 차량 통행이 늘고 있습니다.

실시간 고속도로 CCTV로 현재 교통 상황 확인해 보겠습니다.

경부고속도로 안성분기점 인근입니다.

왼쪽 부산 방향은 소통이 원활하지만, 오른쪽 서울 방향에는 차들이 계속 들어서 있습니다.

서해안고속도로 서평택나들목입니다.

서울 방향으로 가는 차들이 꼬리를 물고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어서 영동고속도로 마성터널 부근입니다.

강릉 방향에 비해 서울 방향으로 차량들이 꾸준히 들어오는 모습입니다.

지금 부산에서 출발하면, 서울 요금소까지 4시간 30분이 걸립니다.

대구에서는 3시간 30분, 목포 3시간 40분, 강릉에서는 2시간 40분이 소요됩니다.

한국도로공사는 귀경길 정체가 내일 새벽 2시 이후에 풀렸다가 아침 8시부터 다시 시작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내일 전국 교통량은 513만대로 내일 오후 5시쯤 정체가 가장 극심할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는 모레까지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하고 7개 고속도로 13곳의 갓길을 개방합니다.

버스 전용 차로는 오전 7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평상시보다 4시간 연장 운영됩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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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시각 교통상황…“내일(23일)부터 본격 귀경길 정체”
    • 입력 2023-01-22 23:22:33
    • 수정2023-01-22 23:31:05
[앵커]

거리 두기가 해제된 뒤 처음 맞는 설 연휴, 분위기도 많이 바뀌면서 이동량이 늘었습니다.

특히 고속도로 정체가 심했습니다.

도로 상황 어떤지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최은진 기자, 지금 도로 상황 어떻습니까?

[리포트]

고향을 떠나 서울로 돌아오는 귀경길에서 차량 통행이 늘고 있습니다.

실시간 고속도로 CCTV로 현재 교통 상황 확인해 보겠습니다.

경부고속도로 안성분기점 인근입니다.

왼쪽 부산 방향은 소통이 원활하지만, 오른쪽 서울 방향에는 차들이 계속 들어서 있습니다.

서해안고속도로 서평택나들목입니다.

서울 방향으로 가는 차들이 꼬리를 물고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어서 영동고속도로 마성터널 부근입니다.

강릉 방향에 비해 서울 방향으로 차량들이 꾸준히 들어오는 모습입니다.

지금 부산에서 출발하면, 서울 요금소까지 4시간 30분이 걸립니다.

대구에서는 3시간 30분, 목포 3시간 40분, 강릉에서는 2시간 40분이 소요됩니다.

한국도로공사는 귀경길 정체가 내일 새벽 2시 이후에 풀렸다가 아침 8시부터 다시 시작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내일 전국 교통량은 513만대로 내일 오후 5시쯤 정체가 가장 극심할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는 모레까지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하고 7개 고속도로 13곳의 갓길을 개방합니다.

버스 전용 차로는 오전 7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평상시보다 4시간 연장 운영됩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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