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LA 총기 난사 용의자, 30∼50대 아시아계 남성…범행 후 도주”

입력 2023.01.23 (02:42) 수정 2023.01.23 (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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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로스앤젤레스(LA) 근처의 도시 몬테레이파크 일어난 총기 난사 사건과 관련해 현지 경찰이 용의자가 아시아계 남성이라고 특정했습니다.

LA 타임스와 AP통신 등에 따르면, 미국 LA 카운티 보안관실은 현지 시간으로 22일 초동 수사 브리핑을 통해 용의자가 30~50대 아시아계 남성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용의자가 범행 이후 사건 현장을 도주했다"면서 체포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도 덧붙였습니다.

아울러 이번 총기 난사로 인한 사망자는 남성 5명과 여성 5명이라고 경찰은 말했습니다.

다만, 경찰은 사망자에 대한 정확한 신원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몬테레이파크에 있는 댄스볼룸에서 전날밤 총기 난사 사건이 일어나 10명이 숨지고 10명이 다쳤으며 당시 이 일대에서는 음력설을 기념하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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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1-23 02:42:48
    • 수정2023-01-23 02:43:15
    국제
미국 로스앤젤레스(LA) 근처의 도시 몬테레이파크 일어난 총기 난사 사건과 관련해 현지 경찰이 용의자가 아시아계 남성이라고 특정했습니다.

LA 타임스와 AP통신 등에 따르면, 미국 LA 카운티 보안관실은 현지 시간으로 22일 초동 수사 브리핑을 통해 용의자가 30~50대 아시아계 남성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용의자가 범행 이후 사건 현장을 도주했다"면서 체포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도 덧붙였습니다.

아울러 이번 총기 난사로 인한 사망자는 남성 5명과 여성 5명이라고 경찰은 말했습니다.

다만, 경찰은 사망자에 대한 정확한 신원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몬테레이파크에 있는 댄스볼룸에서 전날밤 총기 난사 사건이 일어나 10명이 숨지고 10명이 다쳤으며 당시 이 일대에서는 음력설을 기념하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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