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광장 날씨] 밤부터 기온 뚝↓…호남·제주 많은 눈

입력 2023.01.23 (07:33) 수정 2023.01.23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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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경길에 하늘길과 바닷길 이용한다면 운항 정보를 잘 확인해야겠습니다.

오늘 밤이 되면 대부분 해안가에는 강풍특보가, 모든 해상에는 풍랑특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여기에 호남과 제주도는 많은 눈이 동반되겠습니다.

늦은 밤에 제주도를 시작으로 모레까지 제주 산지에는 최대 70cm 이상, 호남은 5~20cm의 눈이 쌓이겠습니다.

밤부터는 강추위가 이어집니다.

연휴 마지막 날인 내일은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17도, 수요일에는 영하 18도로 올겨울 들어 가장 춥겠고요.

찬바람에 체감온도는 이보다 10도 정도 더 낮게 느껴지겠습니다.

추위 대비를 잘해야겠습니다.

오늘 하늘에는 구름이 많이 지나겠습니다.

동해안과 영남 내륙 곳곳에 건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전국적으로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철원 영하 3.9도, 강릉 영상 0.6도 대구 영하 3.8도로 어제보다 조금 더 높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3도, 대전 6도, 부산 11도, 광주 7도로 남부지방은 10도 안팎이 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최고 4~5m로 매우 거세게 일겠습니다.

제주도의 눈은 수요일 낮까지 내리겠고요.

목요일에는 중부지방에 눈이 오겠습니다.

이번 한 주간 추위가 길게 이어지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최현미 기상캐스터/그래픽:강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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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광장 날씨] 밤부터 기온 뚝↓…호남·제주 많은 눈
    • 입력 2023-01-23 07:33:14
    • 수정2023-01-23 07:5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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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밤이 되면 대부분 해안가에는 강풍특보가, 모든 해상에는 풍랑특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여기에 호남과 제주도는 많은 눈이 동반되겠습니다.

늦은 밤에 제주도를 시작으로 모레까지 제주 산지에는 최대 70cm 이상, 호남은 5~20cm의 눈이 쌓이겠습니다.

밤부터는 강추위가 이어집니다.

연휴 마지막 날인 내일은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17도, 수요일에는 영하 18도로 올겨울 들어 가장 춥겠고요.

찬바람에 체감온도는 이보다 10도 정도 더 낮게 느껴지겠습니다.

추위 대비를 잘해야겠습니다.

오늘 하늘에는 구름이 많이 지나겠습니다.

동해안과 영남 내륙 곳곳에 건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전국적으로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철원 영하 3.9도, 강릉 영상 0.6도 대구 영하 3.8도로 어제보다 조금 더 높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3도, 대전 6도, 부산 11도, 광주 7도로 남부지방은 10도 안팎이 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최고 4~5m로 매우 거세게 일겠습니다.

제주도의 눈은 수요일 낮까지 내리겠고요.

목요일에는 중부지방에 눈이 오겠습니다.

이번 한 주간 추위가 길게 이어지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최현미 기상캐스터/그래픽:강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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