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수·하천 활용 ‘문화예술도시’ 만들다!
입력 2023.01.23 (08:14)
수정 2023.01.23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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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인구 37만으로 충남의 두 번째 도시지만 충남 15개 시군 중 문예회관이 없는 유일한 도시가 바로 아산시인데요,
아산시가 대형 건축물 대신 호수와 하천을 활용한 신개념 문화예술도시로 부활을 꿈꾸고 있습니다.
임홍열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일제 강점기 농업용 저수지였던 아산 신정호가 복합 문화예술 거점으로 변신하고 있습니다.
신정호를 둘러싼 카페 수십 곳과 야외음악당이 뛰어난 건축미와 주변 경관을 배경으로 각종 전시와 공연의 주 무대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국내외 유명작가 100여 명이 참여한 제1회 아트 페스티벌이 열린 데 이어, 올해도 전국 미술전람회를 개최하고 내년에는 '지방 정원'으로 조성해 국제 미술 비엔날레도 열 예정입니다.
[박경귀/아산시장 : "비엔날레를 개최하려면 수십, 수백억 원이 소요됩니다. 하지만 우리 카페들을 갤러리로 활용한다면 그런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서해 아산만으로 흘러드는 곡교천도 레저와 여가생활이 가능한 자연생태 문화벨트로 거듭날 전망입니다.
총 11km에 걸쳐 현충사, 은행나무길과 연계한 이순신 효의길과 거북선 분수대가 생기고 강수욕장과 나비생태원 등이 조성됩니다.
전국 처음으로 하천범람에 대비한 인공지능 홍수관리시스템도 구축됩니다.
[이동연/아산시 곡교천개발팀장 : "각종 재해예방시설을 적기에 가동할 수 있게 해서, 하천의 범람 등으로부터 시민의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면서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의 불모지인 아산시가 수변 공간을 활용한 문화예술도시로 거듭날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임홍열입니다.
촬영기자:박평안
인구 37만으로 충남의 두 번째 도시지만 충남 15개 시군 중 문예회관이 없는 유일한 도시가 바로 아산시인데요,
아산시가 대형 건축물 대신 호수와 하천을 활용한 신개념 문화예술도시로 부활을 꿈꾸고 있습니다.
임홍열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일제 강점기 농업용 저수지였던 아산 신정호가 복합 문화예술 거점으로 변신하고 있습니다.
신정호를 둘러싼 카페 수십 곳과 야외음악당이 뛰어난 건축미와 주변 경관을 배경으로 각종 전시와 공연의 주 무대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국내외 유명작가 100여 명이 참여한 제1회 아트 페스티벌이 열린 데 이어, 올해도 전국 미술전람회를 개최하고 내년에는 '지방 정원'으로 조성해 국제 미술 비엔날레도 열 예정입니다.
[박경귀/아산시장 : "비엔날레를 개최하려면 수십, 수백억 원이 소요됩니다. 하지만 우리 카페들을 갤러리로 활용한다면 그런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서해 아산만으로 흘러드는 곡교천도 레저와 여가생활이 가능한 자연생태 문화벨트로 거듭날 전망입니다.
총 11km에 걸쳐 현충사, 은행나무길과 연계한 이순신 효의길과 거북선 분수대가 생기고 강수욕장과 나비생태원 등이 조성됩니다.
전국 처음으로 하천범람에 대비한 인공지능 홍수관리시스템도 구축됩니다.
[이동연/아산시 곡교천개발팀장 : "각종 재해예방시설을 적기에 가동할 수 있게 해서, 하천의 범람 등으로부터 시민의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면서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의 불모지인 아산시가 수변 공간을 활용한 문화예술도시로 거듭날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임홍열입니다.
촬영기자:박평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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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수·하천 활용 ‘문화예술도시’ 만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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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1-23 08:14:32
- 수정2023-01-23 08:41:54
![](/data/news/title_image/newsmp4/daejeon/newsplaza/2023/01/23/10_7585110.jpg)
[앵커]
인구 37만으로 충남의 두 번째 도시지만 충남 15개 시군 중 문예회관이 없는 유일한 도시가 바로 아산시인데요,
아산시가 대형 건축물 대신 호수와 하천을 활용한 신개념 문화예술도시로 부활을 꿈꾸고 있습니다.
임홍열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일제 강점기 농업용 저수지였던 아산 신정호가 복합 문화예술 거점으로 변신하고 있습니다.
신정호를 둘러싼 카페 수십 곳과 야외음악당이 뛰어난 건축미와 주변 경관을 배경으로 각종 전시와 공연의 주 무대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국내외 유명작가 100여 명이 참여한 제1회 아트 페스티벌이 열린 데 이어, 올해도 전국 미술전람회를 개최하고 내년에는 '지방 정원'으로 조성해 국제 미술 비엔날레도 열 예정입니다.
[박경귀/아산시장 : "비엔날레를 개최하려면 수십, 수백억 원이 소요됩니다. 하지만 우리 카페들을 갤러리로 활용한다면 그런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서해 아산만으로 흘러드는 곡교천도 레저와 여가생활이 가능한 자연생태 문화벨트로 거듭날 전망입니다.
총 11km에 걸쳐 현충사, 은행나무길과 연계한 이순신 효의길과 거북선 분수대가 생기고 강수욕장과 나비생태원 등이 조성됩니다.
전국 처음으로 하천범람에 대비한 인공지능 홍수관리시스템도 구축됩니다.
[이동연/아산시 곡교천개발팀장 : "각종 재해예방시설을 적기에 가동할 수 있게 해서, 하천의 범람 등으로부터 시민의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면서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의 불모지인 아산시가 수변 공간을 활용한 문화예술도시로 거듭날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임홍열입니다.
촬영기자:박평안
인구 37만으로 충남의 두 번째 도시지만 충남 15개 시군 중 문예회관이 없는 유일한 도시가 바로 아산시인데요,
아산시가 대형 건축물 대신 호수와 하천을 활용한 신개념 문화예술도시로 부활을 꿈꾸고 있습니다.
임홍열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일제 강점기 농업용 저수지였던 아산 신정호가 복합 문화예술 거점으로 변신하고 있습니다.
신정호를 둘러싼 카페 수십 곳과 야외음악당이 뛰어난 건축미와 주변 경관을 배경으로 각종 전시와 공연의 주 무대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국내외 유명작가 100여 명이 참여한 제1회 아트 페스티벌이 열린 데 이어, 올해도 전국 미술전람회를 개최하고 내년에는 '지방 정원'으로 조성해 국제 미술 비엔날레도 열 예정입니다.
[박경귀/아산시장 : "비엔날레를 개최하려면 수십, 수백억 원이 소요됩니다. 하지만 우리 카페들을 갤러리로 활용한다면 그런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서해 아산만으로 흘러드는 곡교천도 레저와 여가생활이 가능한 자연생태 문화벨트로 거듭날 전망입니다.
총 11km에 걸쳐 현충사, 은행나무길과 연계한 이순신 효의길과 거북선 분수대가 생기고 강수욕장과 나비생태원 등이 조성됩니다.
전국 처음으로 하천범람에 대비한 인공지능 홍수관리시스템도 구축됩니다.
[이동연/아산시 곡교천개발팀장 : "각종 재해예방시설을 적기에 가동할 수 있게 해서, 하천의 범람 등으로부터 시민의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면서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의 불모지인 아산시가 수변 공간을 활용한 문화예술도시로 거듭날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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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기자:박평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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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홍열 기자 him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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