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LA 인근 총기난사, 접수된 한국인 피해 없어”

입력 2023.01.23 (13:44) 수정 2023.01.23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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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오늘(23일)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카운티의 소도시 몬터레이 파크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고에서 한국인 피해는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현재까지 우리 공관이나 지역 한인회 등을 통해 접수된 우리국민 피해는 없다”며 “LA 관련 당국과 협조하에 추가적인 현장 상황 파악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몬터레이 파크의 한 댄스 교습소에서는 음력설 행사 기간인 21일 총기난사 사건이 일어나 남성 5명과 여성 5명이 현장에서 사망했습니다.

몬터레이 파크는 중국계 등 아시아계 주민이 많이 거주하는 소도시로, 외교부는 사건이 발생하자 한국인 피해가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경찰 영사를 현지에 급파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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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교부 “LA 인근 총기난사, 접수된 한국인 피해 없어”
    • 입력 2023-01-23 13:44:27
    • 수정2023-01-23 13:58:57
    정치
외교부는 오늘(23일)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카운티의 소도시 몬터레이 파크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고에서 한국인 피해는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현재까지 우리 공관이나 지역 한인회 등을 통해 접수된 우리국민 피해는 없다”며 “LA 관련 당국과 협조하에 추가적인 현장 상황 파악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몬터레이 파크의 한 댄스 교습소에서는 음력설 행사 기간인 21일 총기난사 사건이 일어나 남성 5명과 여성 5명이 현장에서 사망했습니다.

몬터레이 파크는 중국계 등 아시아계 주민이 많이 거주하는 소도시로, 외교부는 사건이 발생하자 한국인 피해가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경찰 영사를 현지에 급파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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