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토 사무총장 29일 방한…박진 외교장관 등 면담

입력 2023.01.23 (18:42) 수정 2023.01.23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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옌스 스톨텐베르그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사무총장이 오는 29일부터 1박 2일 동안 한국을 방문한다고 외교부가 밝혔습니다.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방한 기간 박진 외교부 장관과 이종섭 국방부 장관 등 정부 고위 당국자들과 만나 한국과 나토 간 협력 방안, 한반도 정세 등 지역 안보 현황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의 이번 방한은 정부가 지난해 11월 나토 주재 한국 대표부를 공식 개설하는 등 나토와 협력을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이뤄진 것입니다.

한국은 그동안 나토의 아시아태평양 내 다른 협력국인 일본, 호주, 뉴질랜드와 달리 별도로 상주 대표부를 두지 않았는데,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해 6월 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한 것을 계기로 대표부 신설을 공식화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나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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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1-23 18:42:16
    • 수정2023-01-23 18:59:13
    정치
옌스 스톨텐베르그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사무총장이 오는 29일부터 1박 2일 동안 한국을 방문한다고 외교부가 밝혔습니다.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방한 기간 박진 외교부 장관과 이종섭 국방부 장관 등 정부 고위 당국자들과 만나 한국과 나토 간 협력 방안, 한반도 정세 등 지역 안보 현황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의 이번 방한은 정부가 지난해 11월 나토 주재 한국 대표부를 공식 개설하는 등 나토와 협력을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이뤄진 것입니다.

한국은 그동안 나토의 아시아태평양 내 다른 협력국인 일본, 호주, 뉴질랜드와 달리 별도로 상주 대표부를 두지 않았는데,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해 6월 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한 것을 계기로 대표부 신설을 공식화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나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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