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서 승용차가 보행자·버스 잇달아 들이받아…4명 부상

입력 2023.01.23 (21:10) 수정 2023.01.23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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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3일) 오전 7시 50분쯤 서울 서초구에서 승용차가 보행자와 버스를 잇달아 들이받아 4명이 다쳤습니다.

서울 수서경찰서에 따르면 20대 남성 A 씨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골목에서 10차로 대로로 돌진해,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보행자를 친 뒤 버스까지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A 씨와 보행자, 버스 기사, 버스 탑승객 등 4명이 다쳤습니다.

이 중 보행자와 A 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A 씨가 음주 운전을 한 것으로 보고, 병원 이송 후 채혈검사로 혈중 알코올농도를 확인하는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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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초서 승용차가 보행자·버스 잇달아 들이받아…4명 부상
    • 입력 2023-01-23 21:10:49
    • 수정2023-01-23 22:10:43
    사회
오늘(23일) 오전 7시 50분쯤 서울 서초구에서 승용차가 보행자와 버스를 잇달아 들이받아 4명이 다쳤습니다.

서울 수서경찰서에 따르면 20대 남성 A 씨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골목에서 10차로 대로로 돌진해,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보행자를 친 뒤 버스까지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A 씨와 보행자, 버스 기사, 버스 탑승객 등 4명이 다쳤습니다.

이 중 보행자와 A 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A 씨가 음주 운전을 한 것으로 보고, 병원 이송 후 채혈검사로 혈중 알코올농도를 확인하는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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