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내 고속도로 일부 정체…오늘 밤 12시 쯤 풀릴 듯

설 연휴 셋째날인 오늘, 귀경길 차량들이 몰리면서 강원도 내 고속도로 일부 구간에서 차량 정체가 빚어지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이 시각 현재, 영동고속도로의 경우 서울 방향 새말 나들목 인근 10km 구간 등 도내 고속도로 일부 구간에서 정제가 빚어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저녁 8시 반을 기준으로 강릉에서 서울까지 2시간 40분, 양양에서 서울까지 2시간이 소요되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23일) 밤 12시에서 내일 새벽 1시 쯤 고속도로 정체가 풀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