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아이오와주 교육센터에서도 총격 사건…학생 2명 사망

입력 2023.01.24 (08:05) 수정 2023.01.24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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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로스앤젤레스 근처 몬터레이 파크에서 최소 11명이 사망하는 총격 사건이 발생한 지 이틀 만에 미국 아이오와주에서 학생 2명이 숨지는 총격 사건이 또 발생했습니다.

AP 통신 등에 따르면 현지 시각으로 23일 오후 12시 53분쯤 아이오와주 디모인의 한 교육센터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학생 2명이 숨지고 교사 1명이 다쳤습니다.

이 센터는 위험에 처한 청소년들을 돕는 교육 프로그램 '스타츠 라이트 히어'를 진행하는 비영리 봉사 센터로 총탄에 맞은 학생 2명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교사는 아직 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있으며, 학생과 교사의 이름과 나이 등 신원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총격 발생 약 20분 뒤 약 3.2㎞ 떨어진 곳에서 목격자의 진술과 일치하는 차량을 발견하고 용의자 3명을 연행했는데 용의자 중 한 명은 차에서 달아났다가 경찰에 붙잡혔다고 밝혔습니다.

범행 동기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으며, 경찰은 용의자를 상대로 범행 동기와 경위 등을 조사 중입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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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아이오와주 교육센터에서도 총격 사건…학생 2명 사망
    • 입력 2023-01-24 08:05:28
    • 수정2023-01-24 08:06:24
    국제
미국 로스앤젤레스 근처 몬터레이 파크에서 최소 11명이 사망하는 총격 사건이 발생한 지 이틀 만에 미국 아이오와주에서 학생 2명이 숨지는 총격 사건이 또 발생했습니다.

AP 통신 등에 따르면 현지 시각으로 23일 오후 12시 53분쯤 아이오와주 디모인의 한 교육센터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학생 2명이 숨지고 교사 1명이 다쳤습니다.

이 센터는 위험에 처한 청소년들을 돕는 교육 프로그램 '스타츠 라이트 히어'를 진행하는 비영리 봉사 센터로 총탄에 맞은 학생 2명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교사는 아직 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있으며, 학생과 교사의 이름과 나이 등 신원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총격 발생 약 20분 뒤 약 3.2㎞ 떨어진 곳에서 목격자의 진술과 일치하는 차량을 발견하고 용의자 3명을 연행했는데 용의자 중 한 명은 차에서 달아났다가 경찰에 붙잡혔다고 밝혔습니다.

범행 동기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으며, 경찰은 용의자를 상대로 범행 동기와 경위 등을 조사 중입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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