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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 대설·강풍특보…귀경길 차질
입력 2023.01.24 (09:29) 수정 2023.01.24 (12:14) 930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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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설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 제주에 한파가 찾아왔습니다.

많은 눈과 함께 특히 강한 바람이 불면서 항공편이 무더기 결항돼 귀경객들의 차질이 우려됩니다.

제주국제공항에 취재기자가 나가 있습니다.

김가람 기자, 현재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이른 시간부터 항공사 카운터마다 결항 상황과 대체 항공편을 문의하는 승객들로 북적이고 있습니다.

현재 제주공항에는 급변풍 특보와 강풍 특보가 내려져 있는 상태인데요.

이에따라 오늘 제주공항을 출발할 예정이던 항공편 230여 편 가운데, 대한항공이 일찌감치 모든 항공편을 사전 결항하는 등 70%에 달하는 항공편이 사전 결항을 결정했습니다.

이로 인해 3만여 명의 발이 묶였는데요.

궂은 날씨가 이어지는만큼 추가 결항이 이어질 것으로 한국공항공사는 내다보고 있습니다.

제주 모든 해상에도 풍랑경보가 내려지면서 여객선 운항이 전면 통제됐습니다.

설 연휴 마지막 날인만큼 귀경객들이 많아 불편이 이어는 가운데, 운항정보를 미리 확인한 뒤 공항과 항만으로 이동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한편 제주 전역에 대설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현재까지 한라산 어리목에 8cm 넘는 눈이 새로 내려 쌓였고 한라산 입산도 전면 통제됐습니다.

또 1100도로와 5·16도로는 차량 운행이 통제됐고 일부 중산간 도로에서도 소형 차량은 체인을 감아야 운행할 수 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내일까지 산지에 많게는 70cm 이상, 중산간 30cm 이상, 해안지역에도 5에서 20cm의 적설량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또 제주 전역에는 올들어 첫 한파특보도 발효됐는데요.

이에 따라 제주도는 비상 1단계 근무에 들어가는 한편 교통 안전과 시설물 사고에 각별히 주의해줄 것을 부탁했습니다.

지금까지 제주국제공항에서 KBS 뉴스 김가람입니다.

촬영기자:장하림
  • 제주에 대설·강풍특보…귀경길 차질
    • 입력 2023-01-24 09:29:15
    • 수정2023-01-24 12:14:17
    930뉴스
[앵커]

설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 제주에 한파가 찾아왔습니다.

많은 눈과 함께 특히 강한 바람이 불면서 항공편이 무더기 결항돼 귀경객들의 차질이 우려됩니다.

제주국제공항에 취재기자가 나가 있습니다.

김가람 기자, 현재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이른 시간부터 항공사 카운터마다 결항 상황과 대체 항공편을 문의하는 승객들로 북적이고 있습니다.

현재 제주공항에는 급변풍 특보와 강풍 특보가 내려져 있는 상태인데요.

이에따라 오늘 제주공항을 출발할 예정이던 항공편 230여 편 가운데, 대한항공이 일찌감치 모든 항공편을 사전 결항하는 등 70%에 달하는 항공편이 사전 결항을 결정했습니다.

이로 인해 3만여 명의 발이 묶였는데요.

궂은 날씨가 이어지는만큼 추가 결항이 이어질 것으로 한국공항공사는 내다보고 있습니다.

제주 모든 해상에도 풍랑경보가 내려지면서 여객선 운항이 전면 통제됐습니다.

설 연휴 마지막 날인만큼 귀경객들이 많아 불편이 이어는 가운데, 운항정보를 미리 확인한 뒤 공항과 항만으로 이동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한편 제주 전역에 대설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현재까지 한라산 어리목에 8cm 넘는 눈이 새로 내려 쌓였고 한라산 입산도 전면 통제됐습니다.

또 1100도로와 5·16도로는 차량 운행이 통제됐고 일부 중산간 도로에서도 소형 차량은 체인을 감아야 운행할 수 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내일까지 산지에 많게는 70cm 이상, 중산간 30cm 이상, 해안지역에도 5에서 20cm의 적설량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또 제주 전역에는 올들어 첫 한파특보도 발효됐는데요.

이에 따라 제주도는 비상 1단계 근무에 들어가는 한편 교통 안전과 시설물 사고에 각별히 주의해줄 것을 부탁했습니다.

지금까지 제주국제공항에서 KBS 뉴스 김가람입니다.

촬영기자:장하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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