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아침 ‘한파 정점’…호남·제주 강풍 속 많은 눈

입력 2023.01.24 (14:01) 수정 2023.01.24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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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 전국에 한파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호남과 제주에는 내일 오전까지 매우 강하고 많은 눈이 내리겠습니다.

내일까지 예상되는 적설량은 제주 산지에 많게는 70cm 이상, 호남 서부와 제주도에는 5에서 25cm 이상, 전남 동부 내륙은 2에서 7cm, 충남권에는 1에서 5cm 등입니다.

경기 남서부와 충북, 호남 내륙에도 밤까지 가끔 눈이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강한 바람이 불고 있는 가운데 특히 산지와 해안, 제주에는 순간적으로 초속 20m가 넘는 강풍이 불겠습니다.

내일도 전국에 강추위가 계속됩니다.

호남 서해안과 제주에는 낮까지 눈이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이 영하 18도, 춘천은 영하 20도, 부산은 영하 12도 등 전국이 영하 23도에서 영하 9도로 오늘보다 1도에서 6도가량 낮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영하 5도 등 전국이 영하 7도에서 영상 1도로 오늘보다 5도에서 7도 정도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2에서 5미터로 매우 높게 일겠고, 동해안에는 높은 너울이 밀려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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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 아침 ‘한파 정점’…호남·제주 강풍 속 많은 눈
    • 입력 2023-01-24 14:01:55
    • 수정2023-01-24 14:34:27
    재난
설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 전국에 한파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호남과 제주에는 내일 오전까지 매우 강하고 많은 눈이 내리겠습니다.

내일까지 예상되는 적설량은 제주 산지에 많게는 70cm 이상, 호남 서부와 제주도에는 5에서 25cm 이상, 전남 동부 내륙은 2에서 7cm, 충남권에는 1에서 5cm 등입니다.

경기 남서부와 충북, 호남 내륙에도 밤까지 가끔 눈이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강한 바람이 불고 있는 가운데 특히 산지와 해안, 제주에는 순간적으로 초속 20m가 넘는 강풍이 불겠습니다.

내일도 전국에 강추위가 계속됩니다.

호남 서해안과 제주에는 낮까지 눈이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이 영하 18도, 춘천은 영하 20도, 부산은 영하 12도 등 전국이 영하 23도에서 영하 9도로 오늘보다 1도에서 6도가량 낮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영하 5도 등 전국이 영하 7도에서 영상 1도로 오늘보다 5도에서 7도 정도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2에서 5미터로 매우 높게 일겠고, 동해안에는 높은 너울이 밀려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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