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대구에서 현금 등 1억 원대 아파트 빈집털이, 경찰 수사 중

입력 2023.01.24 (14:26) 수정 2023.01.24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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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빈집털이범이 금품 1억여 원을 훔쳐 달아난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대구 동부경찰서는 설 당일인 지난 22일 밤 10시쯤 대구시 신천동 한 아파트에서 주인이 집을 비운 사이 집 안에 있던 현금 1억 2천여 만 원과 명품시계 등을 도난당했다는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경찰은 범인이 현관문 잠금장치를 부수고 빈집에 들어간 걸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집주인은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기 위해 집을 비웠다가 설날 당일 밤 피해 사실을 확인하고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현재까지 이 아파트의 다른 집에서는 빈집털이 피해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엘리베이터와 공동현관 CCTV 등을 입수해 용의자를 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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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날 대구에서 현금 등 1억 원대 아파트 빈집털이, 경찰 수사 중
    • 입력 2023-01-24 14:26:48
    • 수정2023-01-24 14:28:22
    사회
설날 빈집털이범이 금품 1억여 원을 훔쳐 달아난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대구 동부경찰서는 설 당일인 지난 22일 밤 10시쯤 대구시 신천동 한 아파트에서 주인이 집을 비운 사이 집 안에 있던 현금 1억 2천여 만 원과 명품시계 등을 도난당했다는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경찰은 범인이 현관문 잠금장치를 부수고 빈집에 들어간 걸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집주인은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기 위해 집을 비웠다가 설날 당일 밤 피해 사실을 확인하고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현재까지 이 아파트의 다른 집에서는 빈집털이 피해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엘리베이터와 공동현관 CCTV 등을 입수해 용의자를 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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