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보] 광주·전남 대설에 강풍·한파 특보…피해 잇따라
입력 2023.01.24 (19:06)
수정 2023.01.24 (19:2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설 연휴 마지막 날 한파의 기세가 매섭습니다.
대설특보가 내려진 광주와 전남지역에 이번 겨울들어 가장 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폭설과 한파에 귀경길 불편이 큰데요.
TV와 라디오를 통해 현재 날씨와 귀경길 상황을 동시에 전해 드리겠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서 먼저 기상 상황부터 확인합니다.
김애린 기자! 지금도 눈이 내리고 있습니까?
아직도 눈이 내리고 있나요?
[리포트]
네, 광주에서는 약한 눈발이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잠시 소강상태인데요.
하지만 전남 지역에는 대설 경보가 내려진 지역이 많습니다.
현재, 나주와 장성, 강진과 영암, 무안, 함평, 영광 등 전남 7개 시군에 대설 경보가 발효 중입니다.
또, 광주와 장흥, 해남, 완도, 목포, 신안, 진도에는 대설 주의보가 내려져 있는데요.
현재 적설량은 장성 상무대 16.3cm를 최고로 강진 성전면 15.7, 함평 15.2, 영광 13.6 광주 광산 9.1cm 등입니다.
눈구름대가 강한 바람도 함께 몰고 왔는데요.
전남 여수와 목포 신안에는 강풍 경보가, 서남해안을 중심으로 전남 13개 시군에는 강풍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영광군 염산면의 한 농가에서는 강풍으로 지붕이 날아가 옆집 창고를 덮치기도 했는데요.
오늘 하루 전남소방본부에 접수된 강풍피해는 모두 12건입니다.
광주와 전남 내륙 4개 시군에 한파경보가 내려지는 등 강추위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내일까지 5에서 15cm의 눈이 더 내려 쌓이고, 한파도 내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광주시와 전라남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비상 1단계를 발령하고 대설과 강풍, 한파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광주광역시 치평동에서 KBS 뉴스 김애린입니다.
촬영기자:김선오·정현덕/영상편집:이두형
설 연휴 마지막 날 한파의 기세가 매섭습니다.
대설특보가 내려진 광주와 전남지역에 이번 겨울들어 가장 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폭설과 한파에 귀경길 불편이 큰데요.
TV와 라디오를 통해 현재 날씨와 귀경길 상황을 동시에 전해 드리겠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서 먼저 기상 상황부터 확인합니다.
김애린 기자! 지금도 눈이 내리고 있습니까?
아직도 눈이 내리고 있나요?
[리포트]
네, 광주에서는 약한 눈발이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잠시 소강상태인데요.
하지만 전남 지역에는 대설 경보가 내려진 지역이 많습니다.
현재, 나주와 장성, 강진과 영암, 무안, 함평, 영광 등 전남 7개 시군에 대설 경보가 발효 중입니다.
또, 광주와 장흥, 해남, 완도, 목포, 신안, 진도에는 대설 주의보가 내려져 있는데요.
현재 적설량은 장성 상무대 16.3cm를 최고로 강진 성전면 15.7, 함평 15.2, 영광 13.6 광주 광산 9.1cm 등입니다.
눈구름대가 강한 바람도 함께 몰고 왔는데요.
전남 여수와 목포 신안에는 강풍 경보가, 서남해안을 중심으로 전남 13개 시군에는 강풍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영광군 염산면의 한 농가에서는 강풍으로 지붕이 날아가 옆집 창고를 덮치기도 했는데요.
오늘 하루 전남소방본부에 접수된 강풍피해는 모두 12건입니다.
광주와 전남 내륙 4개 시군에 한파경보가 내려지는 등 강추위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내일까지 5에서 15cm의 눈이 더 내려 쌓이고, 한파도 내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광주시와 전라남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비상 1단계를 발령하고 대설과 강풍, 한파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광주광역시 치평동에서 KBS 뉴스 김애린입니다.
촬영기자:김선오·정현덕/영상편집:이두형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특보] 광주·전남 대설에 강풍·한파 특보…피해 잇따라
-
- 입력 2023-01-24 19:06:55
- 수정2023-01-24 19:23:23

[앵커]
설 연휴 마지막 날 한파의 기세가 매섭습니다.
대설특보가 내려진 광주와 전남지역에 이번 겨울들어 가장 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폭설과 한파에 귀경길 불편이 큰데요.
TV와 라디오를 통해 현재 날씨와 귀경길 상황을 동시에 전해 드리겠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서 먼저 기상 상황부터 확인합니다.
김애린 기자! 지금도 눈이 내리고 있습니까?
아직도 눈이 내리고 있나요?
[리포트]
네, 광주에서는 약한 눈발이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잠시 소강상태인데요.
하지만 전남 지역에는 대설 경보가 내려진 지역이 많습니다.
현재, 나주와 장성, 강진과 영암, 무안, 함평, 영광 등 전남 7개 시군에 대설 경보가 발효 중입니다.
또, 광주와 장흥, 해남, 완도, 목포, 신안, 진도에는 대설 주의보가 내려져 있는데요.
현재 적설량은 장성 상무대 16.3cm를 최고로 강진 성전면 15.7, 함평 15.2, 영광 13.6 광주 광산 9.1cm 등입니다.
눈구름대가 강한 바람도 함께 몰고 왔는데요.
전남 여수와 목포 신안에는 강풍 경보가, 서남해안을 중심으로 전남 13개 시군에는 강풍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영광군 염산면의 한 농가에서는 강풍으로 지붕이 날아가 옆집 창고를 덮치기도 했는데요.
오늘 하루 전남소방본부에 접수된 강풍피해는 모두 12건입니다.
광주와 전남 내륙 4개 시군에 한파경보가 내려지는 등 강추위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내일까지 5에서 15cm의 눈이 더 내려 쌓이고, 한파도 내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광주시와 전라남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비상 1단계를 발령하고 대설과 강풍, 한파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광주광역시 치평동에서 KBS 뉴스 김애린입니다.
촬영기자:김선오·정현덕/영상편집:이두형
설 연휴 마지막 날 한파의 기세가 매섭습니다.
대설특보가 내려진 광주와 전남지역에 이번 겨울들어 가장 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폭설과 한파에 귀경길 불편이 큰데요.
TV와 라디오를 통해 현재 날씨와 귀경길 상황을 동시에 전해 드리겠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서 먼저 기상 상황부터 확인합니다.
김애린 기자! 지금도 눈이 내리고 있습니까?
아직도 눈이 내리고 있나요?
[리포트]
네, 광주에서는 약한 눈발이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잠시 소강상태인데요.
하지만 전남 지역에는 대설 경보가 내려진 지역이 많습니다.
현재, 나주와 장성, 강진과 영암, 무안, 함평, 영광 등 전남 7개 시군에 대설 경보가 발효 중입니다.
또, 광주와 장흥, 해남, 완도, 목포, 신안, 진도에는 대설 주의보가 내려져 있는데요.
현재 적설량은 장성 상무대 16.3cm를 최고로 강진 성전면 15.7, 함평 15.2, 영광 13.6 광주 광산 9.1cm 등입니다.
눈구름대가 강한 바람도 함께 몰고 왔는데요.
전남 여수와 목포 신안에는 강풍 경보가, 서남해안을 중심으로 전남 13개 시군에는 강풍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영광군 염산면의 한 농가에서는 강풍으로 지붕이 날아가 옆집 창고를 덮치기도 했는데요.
오늘 하루 전남소방본부에 접수된 강풍피해는 모두 12건입니다.
광주와 전남 내륙 4개 시군에 한파경보가 내려지는 등 강추위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내일까지 5에서 15cm의 눈이 더 내려 쌓이고, 한파도 내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광주시와 전라남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비상 1단계를 발령하고 대설과 강풍, 한파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광주광역시 치평동에서 KBS 뉴스 김애린입니다.
촬영기자:김선오·정현덕/영상편집:이두형
-
-
김애린 기자 thirsty@kbs.co.kr
김애린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