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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감독 대결, 조동현이 웃었다!…현대모비스, LG 꺾고 3연승
입력 2023.01.24 (21:35) 수정 2023.01.24 (21:46) 뉴스 9
[앵커]
프로농구에서는 영혼의 단짝이자 라이벌이죠. 조상현-조동현 쌍둥이 감독이 맞대결했는데요.
동생인 현대모비스 조동현 감독이 맞대결에서 2패 뒤 2연승을 달렸습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쌍둥이 감독의 시즌 네 번째 맞대결은 초반부터 공격농구로 닮은 꼴이었습니다.
현대모비스 서명진의 외곽포에 LG 이관희가 석 점 포로 맞대응했습니다.
LG가 절묘한 침투에 이은 덩크슛을 림에 내리꽂았고, 이에 질세라 현대모비스도 앨리웁 덩크로 홈 팬들을 열광시켰습니다.
앞서 가던 현대모비스가 3쿼터 석 점 차로 추격을 허용하자 조동현 감독이 선수들을 강하게 질책했습니다.
[조동현/현대모비스 감독 : "게임에 집중해! 지킬 건 지켜야지!"]
정신이 번쩍 든 현대모비스가 점수 차를 벌리자 이번에는 LG 조상현 감독이 작전 지시에 나섭니다.
[조상현/LG 감독 : "슛을 한 번 쏴보자고...시간 4분이야. 충분해!"]
LG 이관희가 작전대로 석 점 슛을 터뜨리며 다시 추격에 시동을 걸었지만, 경기 막바지 서명진의 결정적인 석 점 포가 적중하며 결국 현대모비스가 마지막에 웃었습니다.
3연승으로 단독 3위로 올라선 현대모비스 조동현 감독은 쌍둥이 맞대결에서도 2승 2패로 팽팽히 맞서게 됐습니다.
경기 종료 33초 전 이대성이 쐐기 포를 적중시킨 한국가스공사가 KCC를 꺾고 3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영상편집:이상철
프로농구에서는 영혼의 단짝이자 라이벌이죠. 조상현-조동현 쌍둥이 감독이 맞대결했는데요.
동생인 현대모비스 조동현 감독이 맞대결에서 2패 뒤 2연승을 달렸습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쌍둥이 감독의 시즌 네 번째 맞대결은 초반부터 공격농구로 닮은 꼴이었습니다.
현대모비스 서명진의 외곽포에 LG 이관희가 석 점 포로 맞대응했습니다.
LG가 절묘한 침투에 이은 덩크슛을 림에 내리꽂았고, 이에 질세라 현대모비스도 앨리웁 덩크로 홈 팬들을 열광시켰습니다.
앞서 가던 현대모비스가 3쿼터 석 점 차로 추격을 허용하자 조동현 감독이 선수들을 강하게 질책했습니다.
[조동현/현대모비스 감독 : "게임에 집중해! 지킬 건 지켜야지!"]
정신이 번쩍 든 현대모비스가 점수 차를 벌리자 이번에는 LG 조상현 감독이 작전 지시에 나섭니다.
[조상현/LG 감독 : "슛을 한 번 쏴보자고...시간 4분이야. 충분해!"]
LG 이관희가 작전대로 석 점 슛을 터뜨리며 다시 추격에 시동을 걸었지만, 경기 막바지 서명진의 결정적인 석 점 포가 적중하며 결국 현대모비스가 마지막에 웃었습니다.
3연승으로 단독 3위로 올라선 현대모비스 조동현 감독은 쌍둥이 맞대결에서도 2승 2패로 팽팽히 맞서게 됐습니다.
경기 종료 33초 전 이대성이 쐐기 포를 적중시킨 한국가스공사가 KCC를 꺾고 3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영상편집:이상철
- 쌍둥이 감독 대결, 조동현이 웃었다!…현대모비스, LG 꺾고 3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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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3-01-24 21:46:44

[앵커]
프로농구에서는 영혼의 단짝이자 라이벌이죠. 조상현-조동현 쌍둥이 감독이 맞대결했는데요.
동생인 현대모비스 조동현 감독이 맞대결에서 2패 뒤 2연승을 달렸습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쌍둥이 감독의 시즌 네 번째 맞대결은 초반부터 공격농구로 닮은 꼴이었습니다.
현대모비스 서명진의 외곽포에 LG 이관희가 석 점 포로 맞대응했습니다.
LG가 절묘한 침투에 이은 덩크슛을 림에 내리꽂았고, 이에 질세라 현대모비스도 앨리웁 덩크로 홈 팬들을 열광시켰습니다.
앞서 가던 현대모비스가 3쿼터 석 점 차로 추격을 허용하자 조동현 감독이 선수들을 강하게 질책했습니다.
[조동현/현대모비스 감독 : "게임에 집중해! 지킬 건 지켜야지!"]
정신이 번쩍 든 현대모비스가 점수 차를 벌리자 이번에는 LG 조상현 감독이 작전 지시에 나섭니다.
[조상현/LG 감독 : "슛을 한 번 쏴보자고...시간 4분이야. 충분해!"]
LG 이관희가 작전대로 석 점 슛을 터뜨리며 다시 추격에 시동을 걸었지만, 경기 막바지 서명진의 결정적인 석 점 포가 적중하며 결국 현대모비스가 마지막에 웃었습니다.
3연승으로 단독 3위로 올라선 현대모비스 조동현 감독은 쌍둥이 맞대결에서도 2승 2패로 팽팽히 맞서게 됐습니다.
경기 종료 33초 전 이대성이 쐐기 포를 적중시킨 한국가스공사가 KCC를 꺾고 3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영상편집:이상철
프로농구에서는 영혼의 단짝이자 라이벌이죠. 조상현-조동현 쌍둥이 감독이 맞대결했는데요.
동생인 현대모비스 조동현 감독이 맞대결에서 2패 뒤 2연승을 달렸습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쌍둥이 감독의 시즌 네 번째 맞대결은 초반부터 공격농구로 닮은 꼴이었습니다.
현대모비스 서명진의 외곽포에 LG 이관희가 석 점 포로 맞대응했습니다.
LG가 절묘한 침투에 이은 덩크슛을 림에 내리꽂았고, 이에 질세라 현대모비스도 앨리웁 덩크로 홈 팬들을 열광시켰습니다.
앞서 가던 현대모비스가 3쿼터 석 점 차로 추격을 허용하자 조동현 감독이 선수들을 강하게 질책했습니다.
[조동현/현대모비스 감독 : "게임에 집중해! 지킬 건 지켜야지!"]
정신이 번쩍 든 현대모비스가 점수 차를 벌리자 이번에는 LG 조상현 감독이 작전 지시에 나섭니다.
[조상현/LG 감독 : "슛을 한 번 쏴보자고...시간 4분이야. 충분해!"]
LG 이관희가 작전대로 석 점 슛을 터뜨리며 다시 추격에 시동을 걸었지만, 경기 막바지 서명진의 결정적인 석 점 포가 적중하며 결국 현대모비스가 마지막에 웃었습니다.
3연승으로 단독 3위로 올라선 현대모비스 조동현 감독은 쌍둥이 맞대결에서도 2승 2패로 팽팽히 맞서게 됐습니다.
경기 종료 33초 전 이대성이 쐐기 포를 적중시킨 한국가스공사가 KCC를 꺾고 3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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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편집:이상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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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훈 기자 bah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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