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명절 택배물 훔친 절도용의자 2명 검거

입력 2023.01.24 (21:39) 수정 2023.01.24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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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둔산경찰서는 설을 앞두고 아파트에 놓인 명절 택배물을 훔친 50대와 40대 남성 2명을 절도혐의로 검거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50대 A씨는 지난 20일 오후 3시 50분쯤, 자신이 살고 있는 대전 서구의 한 아파트 2층에 놓여있던 3만9천원 상당의 소 갈비탕 택배물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40대 B씨 역시 20일 오후 5시 30분쯤 같은 아파트 복도를 돌면서 사과와 음료수 택배물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택배물이 자꾸 사라진다'는 주민들 신고를 받고 아파트 CCTV를 분석해, 이들을 체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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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파트 명절 택배물 훔친 절도용의자 2명 검거
    • 입력 2023-01-24 21:39:02
    • 수정2023-01-24 22:16:54
    뉴스9(대전)
대전 둔산경찰서는 설을 앞두고 아파트에 놓인 명절 택배물을 훔친 50대와 40대 남성 2명을 절도혐의로 검거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50대 A씨는 지난 20일 오후 3시 50분쯤, 자신이 살고 있는 대전 서구의 한 아파트 2층에 놓여있던 3만9천원 상당의 소 갈비탕 택배물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40대 B씨 역시 20일 오후 5시 30분쯤 같은 아파트 복도를 돌면서 사과와 음료수 택배물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택배물이 자꾸 사라진다'는 주민들 신고를 받고 아파트 CCTV를 분석해, 이들을 체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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