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 지난해 물동량 2.8%↓…수출·입, 환적 부진

입력 2023.01.25 (07:48) 수정 2023.01.2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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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부산항 컨테이너 물동량이 수출·입과 환적 화물이 모두 줄어 1년 전보다 2.8%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부산항에서 처리한 컨테이너는 20피트짜리 2천207만 개로, 지난해보다 63만여 개가 줄어들었습니다.

세계적인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소비 둔화와 중국 봉쇄 정책 등이 물동량 감소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항만공사는 올해 컨테이너 물량은 지난해보다 1.1% 많은 2천231만 개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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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항 지난해 물동량 2.8%↓…수출·입, 환적 부진
    • 입력 2023-01-25 07:48:02
    • 수정2023-01-25 09:00:38
    뉴스광장(부산)
지난해 부산항 컨테이너 물동량이 수출·입과 환적 화물이 모두 줄어 1년 전보다 2.8%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부산항에서 처리한 컨테이너는 20피트짜리 2천207만 개로, 지난해보다 63만여 개가 줄어들었습니다.

세계적인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소비 둔화와 중국 봉쇄 정책 등이 물동량 감소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항만공사는 올해 컨테이너 물량은 지난해보다 1.1% 많은 2천231만 개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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