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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부터 항공편 운항 재개…제주공항 이용객 몰려 혼잡
입력 2023.01.25 (08:50) 수정 2023.01.25 (08:53) 사회
폭설과 강풍 등 기상악화로 어제 하루 전면 통제됐던 제주국제공항의 항공편 운항이 오늘 재개됐습니다.

오늘(25일) 오전 7시를 넘어서면서 타이완 타이베이에서 출발한 국제선 항공편을 비롯해 청주와 김포 등 다른 지역에서 출발한 항공편이 제주공항에 도착하고 있습니다.

또 제주 출발 항공편도 오전 8시를 넘어서면서 이륙을 시작하는 등 운항이 차츰 재개되고 있습니다.

다만 아침 일찍 예정된 항공편은 공항 여건상 대부분 30분에서 1시간가량 지연돼서 운항하고 있습니다. 또 이른 아침부터 제주를 빠져나가려는 귀경객과 관광객이 몰려 매우 혼잡한 상황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제주지방항공청은 날씨가 나아짐에 따라 운항이 차츰 정상화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에 따라 김포공항의 이착륙 허가 시간을 내일(26일) 새벽 1시까지 두 시간 늘리고 임시 항공편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임시편이 25편에 그쳐 혼잡이 해소될 때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전망입니다.

풍랑경보가 내려지면서 어제(24일) 전면 통제됐던 제주 기점 여객선 운항도 정상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 산지와 서부에 여전히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한라산 진달래밭에는 60cm 가까운 눈이 쌓이면서 오늘도 입산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한파특보도 이어지면서 눈길에 차량이 미끄러지거나 시설물이 날리는 등의 안전 신고가 어제 하루 40여 건 접수됐습니다.

산간도로인 1100 도로와 5·16도로의 차량 운행이 전면 통제되는 등 중산간 이상 도로에서는 교통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오늘 낮까지 산지에 최고 10cm, 산지를 제외한 지역에는 2~7cm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제주도는 어제부터 비상 2단계 근무에 나섰고, 대중교통 이용과 안전사고에 대한 주의를 부탁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오전부터 항공편 운항 재개…제주공항 이용객 몰려 혼잡
    • 입력 2023-01-25 08:50:27
    • 수정2023-01-25 08:53:12
    사회
폭설과 강풍 등 기상악화로 어제 하루 전면 통제됐던 제주국제공항의 항공편 운항이 오늘 재개됐습니다.

오늘(25일) 오전 7시를 넘어서면서 타이완 타이베이에서 출발한 국제선 항공편을 비롯해 청주와 김포 등 다른 지역에서 출발한 항공편이 제주공항에 도착하고 있습니다.

또 제주 출발 항공편도 오전 8시를 넘어서면서 이륙을 시작하는 등 운항이 차츰 재개되고 있습니다.

다만 아침 일찍 예정된 항공편은 공항 여건상 대부분 30분에서 1시간가량 지연돼서 운항하고 있습니다. 또 이른 아침부터 제주를 빠져나가려는 귀경객과 관광객이 몰려 매우 혼잡한 상황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제주지방항공청은 날씨가 나아짐에 따라 운항이 차츰 정상화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에 따라 김포공항의 이착륙 허가 시간을 내일(26일) 새벽 1시까지 두 시간 늘리고 임시 항공편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임시편이 25편에 그쳐 혼잡이 해소될 때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전망입니다.

풍랑경보가 내려지면서 어제(24일) 전면 통제됐던 제주 기점 여객선 운항도 정상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 산지와 서부에 여전히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한라산 진달래밭에는 60cm 가까운 눈이 쌓이면서 오늘도 입산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한파특보도 이어지면서 눈길에 차량이 미끄러지거나 시설물이 날리는 등의 안전 신고가 어제 하루 40여 건 접수됐습니다.

산간도로인 1100 도로와 5·16도로의 차량 운행이 전면 통제되는 등 중산간 이상 도로에서는 교통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오늘 낮까지 산지에 최고 10cm, 산지를 제외한 지역에는 2~7cm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제주도는 어제부터 비상 2단계 근무에 나섰고, 대중교통 이용과 안전사고에 대한 주의를 부탁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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