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뉴스타임 날씨] 오늘 아침 한파 절정…늦은 밤 중부 서해안 눈

입력 2023.01.25 (09:18) 수정 2023.01.25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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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으로 돌아오는 오늘 아침, 어제보다 기온이 2도에서 8도 정도 더 떨어져 이번 한파가 절정에 달했습니다.

강원도 철원 영하 21.9도, 서울 영하 17.3, 부산도 영하 12도까지 내려가 이번 겨울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기록한 곳이 많습니다.

현재 제주도까지 전국에 한파경보나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바람이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은데요.

하지만 오늘 낮부터 기온이 차차 올라 내일은 예년 수준을 회복하겠습니다.

내일은 눈 소식이 있는 가운데 추위가 주춤하겠습니다.

내일 눈이 그친 뒤 모레 금요일 오후부터는 다시 기온이 크게 떨어져 추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한파와 함께 오늘 낮에도 전남 서해안과 제주도에 눈이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반면 동쪽 지역은 대기가 매우 건조해 건조특보는 동해안뿐 아니라 경상도 내륙으로 더 확대됐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영하 6도, 대전 영하 4, 대구 영하 1도 등 어제보다 5~6도 정도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대부분 해상에 풍랑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최고 4미터 안팎으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동해안에는 높은 너울이 밀려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그래픽:김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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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1-25 09:18:20
    • 수정2023-01-25 09:21:29
    아침뉴스타임
일상으로 돌아오는 오늘 아침, 어제보다 기온이 2도에서 8도 정도 더 떨어져 이번 한파가 절정에 달했습니다.

강원도 철원 영하 21.9도, 서울 영하 17.3, 부산도 영하 12도까지 내려가 이번 겨울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기록한 곳이 많습니다.

현재 제주도까지 전국에 한파경보나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바람이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은데요.

하지만 오늘 낮부터 기온이 차차 올라 내일은 예년 수준을 회복하겠습니다.

내일은 눈 소식이 있는 가운데 추위가 주춤하겠습니다.

내일 눈이 그친 뒤 모레 금요일 오후부터는 다시 기온이 크게 떨어져 추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한파와 함께 오늘 낮에도 전남 서해안과 제주도에 눈이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반면 동쪽 지역은 대기가 매우 건조해 건조특보는 동해안뿐 아니라 경상도 내륙으로 더 확대됐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영하 6도, 대전 영하 4, 대구 영하 1도 등 어제보다 5~6도 정도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대부분 해상에 풍랑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최고 4미터 안팎으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동해안에는 높은 너울이 밀려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그래픽:김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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