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로나·비비빅 등 빙그레 아이스크림 또 오른다…20% 인상

입력 2023.01.25 (10:40) 수정 2023.01.25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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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가 메로나, 비비빅 등 아이스크림 제품 가격을 올립니다.

빙그레는 오늘(25일) 보도자료를 통해 메로나, 비비빅 등 바 아이스크림 7종과 슈퍼콘 등의 아이스크림 가격을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일반 소매점에서 메로나 등의 아이스크림은 기존 1,000원에서 200원 인상된 1,200원에 판매될 전망입니다.

최종 가격 인상은 다음 달부터 차례대로 적용될 예정입니다.

빙그레 관계자는 "유가공품 등의 원부자재 가격과 인건비, 물류비, 에너지 비용 등이 지속적으로 상승하여 제조원가가 더 이상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에 이르렀다"며 "경영 압박이 심화돼 불가피하게 가격 인상을 단행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빙그레는 지난해 3월 투게더와 메로나 등의 소매점 가격을 올린데 이어 12월에도 투게더와 붕어싸만코 등 편의점 아이스크림 가격을 인상한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빙그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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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로나·비비빅 등 빙그레 아이스크림 또 오른다…20% 인상
    • 입력 2023-01-25 10:40:18
    • 수정2023-01-25 10:43:29
    경제
빙그레가 메로나, 비비빅 등 아이스크림 제품 가격을 올립니다.

빙그레는 오늘(25일) 보도자료를 통해 메로나, 비비빅 등 바 아이스크림 7종과 슈퍼콘 등의 아이스크림 가격을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일반 소매점에서 메로나 등의 아이스크림은 기존 1,000원에서 200원 인상된 1,200원에 판매될 전망입니다.

최종 가격 인상은 다음 달부터 차례대로 적용될 예정입니다.

빙그레 관계자는 "유가공품 등의 원부자재 가격과 인건비, 물류비, 에너지 비용 등이 지속적으로 상승하여 제조원가가 더 이상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에 이르렀다"며 "경영 압박이 심화돼 불가피하게 가격 인상을 단행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빙그레는 지난해 3월 투게더와 메로나 등의 소매점 가격을 올린데 이어 12월에도 투게더와 붕어싸만코 등 편의점 아이스크림 가격을 인상한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빙그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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